See All Categories

Learn More


현재 위치
  1. 커뮤니티

제품리뷰

  •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빈센트 오디오(Vincent Audio) 신형 하이브리드 프리앰프 S..

      작년 이맘때쯤 빈센트 오디오 신형 제품으로 SA-T7 MK 기종의 소식을 접한이후 불과 1년도 안되서 또 다른 신형 제품 소식이 전해졌었죠, 기존에 신형으로 출시된 MK 버전도 상당히 훌륭한 기종이라 생각했지만 이번에 신형으로 입고된 Diamond 버전은 지금까지의 프리앰프들 보다도 훨신 더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사용된 진공관 튜브가 MK 버전에서는 총 9개 / Diamond 버전에서는 5개로 대폭 줄었고, 그 대신 전세계적으로 한정수량만 남아있다는 Telefunken 사 의 PCF803 튜브 4개와 85A2 튜브 1개 구성으로 되려 초기형 버전과 동일한 튜브수량 구성으로 다운그레이드 된듯 하지만 빈센트사의 수석 엔지니어에 의해서 새롭게 구성된 회로 Best Pentode 구성 덕분에 3극관 보다도 적은 소음과 더 높은 게인, 그리고 Telefunken 사 의 튜브를 사용해 이전 버전보다 더 음악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다만 이번에 출시된 Diamond 버전은 한정판 기종으로 국내에 입고된 수량도 한정적이다보니 필요하신분들은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빈센트 오디오 SA-T7 Diamond 하이브리드 프리앰프를 마주해보면,

      외형적 특징은 그간 보아오던 빈센트사 의 전통적인 외형으로 레트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깔끔함, 또는 심플함이 주 특징입니다. 전체적인 설계방식은 아날로그 형태로 전원버튼도 아날로그 방식, 각종 버튼등도 마찬가지며 노브등도 아날로그화 되어 있지만 유일하게 셀렉터 노브만 디지털 방식을 적용시켜 아날로그 입력과 디지털 입력 두가지를 겸용으로 사용하도록 변환 버튼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빈센트 제품들의 공통된 특징인 고음(Treble) 및 저음(Bass) 노브, 두가지 다 아날로그 방식의 가변저항을 이용한 노브가 기본 제공되는데 조정 범위는 -10 ~ +10 까지 광범위하게 조정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적인 취향을 좀 더 섬세하게 조절할수가 있고 조작감도 레퍼런스 기종답게 훌륭합니다.



      전면 중앙에 배치된 하나의 튜브 85A2, 외부에서 보일수 있도록 투명한 창에 배치되었고 주황 불빛을 사용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빈센트 전제품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모양이 세겨져 있습니다. 귀하다는 Telefunken 사 의 PCF803 튜브를 의미하는것인지 아니면 SA-T7 Diamond 가 한정수량 버전이라 귀하다는 의미인지는 알려진바 없으나 그만큼 희귀하다는것을 강조하는듯 보입니다. 



      빈센트 오디오 하면 기본적으로 아날로그 형태의 하이브리드 앰프등을 주력으로 하는데 언제 부턴가 DAC 를 내장시키는등 디지털 스트리밍 기능이 내장된 기종을 출시하는등 시대에 맞게 변화되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기존 MK 버전도 그랬듯 이번 Diamond 버전에서도 DAC 를 기본 내장으로 블루투스스트리밍 기능까지 내장되어 있는데 무려 5.0 버전을 지원해 고음질 스트리밍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후면 모습,



      그간 출시되어온 수많은 빈세트 제품들이 그랬듯, 현재 신형으로 출시된 SA-T7 Diamond 역시 단자등에 보호 커버가 부착되 출고됩니다. 블루투스 안테나 단자 외 모든 단자등에 보호 커버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Diamond 에서는 유난히도 제거가 쉽지 않아 롱노우즈 를 이용해 제거가 가능할만큼 빡빡하게 빈틈없이 부착되어 있어 오랜 사용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오염을 완벽히 차단할수가 있을듯 보입니다.



      한가지 특이점, 빈센트오디오 제품들 중 레퍼런스급에 해당되는 기종등은 모두 독일 본토에서 기술개발 및 생산이 진행되는 "Assembled and Engineered in Germany" , 말하자면 독일제 에 해당됩니다.



      DAC 입력으로는 옵티컬 광 입력 및 동축 코엑시얼 입력을 지원합니다. DAC 기능의 경우 거의 보조적으로만 지원되고 있어 샘플레이트는 24bit / 192kHz 정도로만 가능하고 사용된 DAC 칩셋은 PCM5102 를 사용하였습니다.



      블루투스 수신 안테나의 경우 초기에는 장창이 안된상태로 출고됩니다. 해서 블루투스 사용을 위해선 별도로 장착이 진행되어야 하며, 전용안테나 치고는 상당히 뛰어난 수신율을 지원합니다.


      파워앰프와 연결되는 RCA 출력단자, 기존의 MK 버전과 마찬가지로 2개의 RCA 출력을 지원하고 있어 2대의 파워앰프 혹은 추가로 서브우퍼 연결도 가능해 확장성도 좋은편입니다. 







      테스팅을 위해 SV-737 의 파워앰프 입력을 활용해봅니다.

      인티앰프인 737 은 보기에 한덩어리로 되어는 있지만 내부에서는 정확히 브리앰프 및 파워앰프가 분리된 구성에 해당되 최상급형 못지 않은 수준의 제품입니다. 



    파워앰프 기능 활용을 위해선 후면의 PRE 와 MAIN 을 이어주는 점퍼핀을 제거합니다.



    제거하면 아래와 같이 OUT / IN 두가지로 분리된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SA-T7 Diamond 프리앰프와 SV-737 의 파워앰프 파츠만 사용, 여기에 소스기기로는 CD-S7DAC 를 동축 코엑시얼 연결로 세팅, T7 Diamond 에 내장된 블루투스 기능도 음질적으로 훌륭합니다만, 더 좋은 음악성을 위해 진공관이 사용된 CD-S7DAC 를 활용해 구성하였습니다.



      스피커로는 브랜드 네임벨류가 가장 높은 JBL L100 클래식을 연결해 음악을 감상해보면, SV-737 의 내장된 프리앰프 보다도 자연스럽고 포근한 느낌의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고출력 TR 앰프만이 가지는 성능은 스피커 유닛을 거의 완벽히 제어하는듯 타이트하고 깔끔함, 그리고 특유의 무게감도 있어 마치 고가의 하이엔드 시스템을 마주하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스피커 등급을 더 높여서 구성할수도 있을만큼 구동력도 여유롭습니다. 참고로 SV-737 의 파워앰프 출력은 8Ω 기준에 180W 나 지원되는터라 성능에서는 여유롭고 신형으로 출시된 SA-T7 Diamond 역시 게인 Lv 도 높아 9시 방향에서도 높은 볼륨감도를 지원해 출력에서는 여유가 넘칩니다.



      SA-T7 Diamond 프리앰프와 구성한다면 음질적으로는 SP-T700 과의 매칭이 가장 이득이 크고 사용에 있어서 IR 연결도 가능해 편리성도 있습니다. 물론 빈센트사 최상급형 기종들이기에 가격대가 좀 높다는점, 하지만 독일제라는것에 가치가 높고 진정한 Hi-Fi 라면 모노럴 분리형이야말로 음악적인 만족감은 가장 크게 적용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vincent-%EB%B9%88%EC%84%BC%ED%8A%B8-sp-t700-%ED%95%98%EC%9D%B4%EB%B8%8C%EB%A6%AC%EB%93%9C-%EB%AA%A8%EB%85%B8%EB%B8%94%EB%9F%AD-%ED%8C%8C%EC%9B%8C%EC%95%B0%ED%94%84/15904/category/1211/display/1/



      드디어 국내에 상륙되 입고 전시된 빈센트오디오 SA-T7 Diamond 하이브리드 프리앰프는 저희 HIAUDIO에서 구입하실수가 있으며, 제품관련 및 청음은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vincent-%EB%B9%88%EC%84%BC%ED%8A%B8-sa-t7-diamond-%EC%A7%84%EA%B3%B5%EA%B4%80-%ED%94%84%EB%A6%AC%EC%95%B0%ED%94%84/16989/category/1211/display/1/







  • DAC 내장에 HDMI ARC 지원되는 중급형 인티앰프 비교, 리크(Leak) Stereo..


    중급형 DAC 인티앰프 선택에 앞서 고민을 해결해보자!



      HDMI ARC 기능의 시작으로는 AV리시버, 혹은 사운드바 등에서 시작되었는데 현재 Hi-Fi 라인업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실용성이 좋고 소비자 반응도 좋다보니 현재 신제품 출시때마다 HDMI ARC 기능이 탑재된 기종이 줄줄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HDMI ARC 기능은 DAC 컨버팅 기능을 필요로 하므로 인티앰프라도 기본적으로 DAC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야만 그 역할을 할수가 있으며 대부분은 중급형 기종이나 혹은 그 이상의 기종들 중에서 주로 볼수가 있습니다만, 유독 가격대와 성능 및 기능이 비슷한 기종이 있어서 비교차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좌측 - 리크 스테레오 230 / 우측-오디오랩 7000A



      비교대상은 최근에 복고풍 시기에 맞게 빈티지 시스템으로 활약중인 리크 스테레오 230 과 심플하면서 날렵한 바디에 현대성의 컨셉을 주력으로 인지도가 높은 오디오랩 의 7000A 입니다. 두가지 기종의 가만히 놓고 비교를 해보면 생김새는 완전히 다르나 출력 W 라던지 기능등에서 유사점이 많고 사용된 DAC 칩셋도 동일한 칩셋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생긴거와는 다르게 유사점이 많고 가격대도 비슷하다보니 디자인적인 특성만 안따진다면 선택장애를 일으킬만한 여지가 충분합니다. 해서 도대체 어떤 부분이 다른지 스펙적인 부분을 따져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좌측 - 리크 스테레오 230 / 우측-오디오랩 7000A





      우선 스펙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앰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따져보는 출력 W 에서는 리크230이 약 5W 가 높은데 사실 요정도 차이는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정확합니다. 기준은 8Ω 및 4Ω 모두 동일하게 5W 차이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인 THD(Total Harmonic Distortion) 을 비교를해보면 리크 230 은 0.003% / 오디오랩 7000A 는 0.0005% 로 수치상으로는 극적인 차이로 7000A 가 훨신 앞도하지만 사실상 0.003% 정도만 되더라도 완전히 없는 수준으로 봐도 될정도로 깨끗한 사운드 입니다. 그 밖에 감도는 1dB 차이로 7000A 가 더 높습니다.


    리크 Stereo 230                                                                                  오디오랩 7000A

    75W(8Ω) / 115W(4Ω)

    출력 (채널당) W

    70W(8Ω) / 110W(4Ω)

    20Hz ~ 20,000Hz

    주파수범위

    20Hz ~ 20,000Hz

    0.003%

    총 고조파 왜곡(THD)

    0.0005%

    109 dB

    신호 대 잡음비 (dB)

    110 dB

    Class AB

    앰프 증폭방식

    Class AB

    ESS Sabre32 ES9038Q2M

    DAC 칩셋

    ESS Sabre32 ES9038Q2M

    32bit

    DAC bit

    32bit

    768kHz

    DAC 샘플링

    768kHz

    OPT x 1

    Coax x 1

    USB B x 1

    HDMI ARC x 1

    디지털 입력

    OPT x 2

    Coax x 2

    USB B x 1

    HDMI ARC x 1

    OPT x 1

    Coax x 1

    디지털 출력

    미지원

    RCA x 2

    Phono x 1

    아날로그 입력

    RCA x 3

    Phono x 1

    Power in x 1

    Pre Out x 1

    아날로그 출력

    Pre Out x 1

    미지원

    RCA 입력 Lv 조정

    지원

    5.0 (aptX / aptX LL)

    블루투스 Ver.

    5.0 (aptX / aptX LL)

    미지원

    LCD 액정창

    지원

    지원

    고음, 저음 조정

    미지원

    지원

    좌, 우 발란스 조정

    지원

    328 x 147 x 414mm (월넛기준)

    크기 (W x H x D)mm

    444 x 78 x 340mm

    12.7 kg (월넛기준)

    무게 kg

    8.4 kg


      단자 부분에서는 두 기기의 차이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물론 어느것이 더 좋다라고는 단정짓기 어려우며 일종의 브랜드별 컨셉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듯 합니다.



      마치 업치락 뒤치락 하듯이 리크230에는 있는것이 7000A 에는 없고, 반대로 리크230에는 업는것이 7000A 에는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두기기의 활용방법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선택이 다를수가 있겠습니다.





     먼저 디지털 입력/출력,



      리크 스테레오 230 에는 옵티컬 및 코엑시얼, USB B, HDMI ARC 단자등이 각각 1개씩 배치된 반면에 오디오랩 7000A 에서는 옵티컬 2개, 코엑시얼 2개, USB B 1개, HDMI ARC 단자등의 구성으로 옵티컬과 코엑시얼 단자에서 각각 2개씩 구성되 리크230에 비하면 여유롭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크 230 에서는 디지털 출력으로 옵티컬과 코엑시얼이 각각 1개씩 지원되는 반면에 7000A 에서는 그 어떤 디지털 출력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아날로그 RCA 입력/출력,



      통합형 인티앰프를 기본 베이스로 하다보니 두기종 모두 고급형 턴테이블 연결에 대비해 Phono 단자가 제공됩니다. 물론 MM 방식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MC 카트리지의 대응에는 어렵지만 MM 방식의 카트리지가 대중화되어 있어 사용에 무리는 없습니다.



      비교가되는 부분으로는 리크230 에서 RCA 입력으로 2개 / 7000A 에서는 3개로 여유가 있는데다가 파워앰프 다이렉트 입력도 지원되는 7000A, 웬만한 인티앰프등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단자구성인데 오디오랩(AudioLab) 제품등에서는 쉽게 접할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 아날로그 RCA 출력으로 두 기종 모두 Pre Out 이 지원되는것은 동일합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리크230 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아날로그 RCA 입력단자의 입력 Lv 조정이 7000A 에서는 가능하도록 별도의 옵션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조작은 전면 액정 패널과 리모트를 이용할수가 있으며 RCA 입력 Lv 조정 외에도 DAC 필터 및 샘플링 조정도 가능하도록 디지털 기능이 7000A 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7000A 에는 없는것이 리크230 에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로 고음 및 저음 조정이 가능한 일종의 EQ 설정 노브인데 오디오랩의 전 제품들을 통틀어 따져보면 고음저음 조정이 가능한 기종이 한가지도 없는것이 특징, 음질적인 특징에 올인하고자 하는 목적이 강한 오디오랩에선 이러한 기능은 과감히 빼버린 반면에 리크의 제품들은 과거의 제품들은 물론 현재의 리크 130, 230 모두 지원하고 있고 배치된 노브는 고품질 노브를 사용해 고급기종에서 접할수 있는 훌륭한 조작감를 지원합니다.



    그 밖에 좌,우 발란스 조정은 리크 230 및 7000A 두 기종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지원되는 단자 등의 구성에 따라서의 차이점으론 사용자의 사용 목적과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에 선택전 사전조사는 필수입니다.




      또 다른 선택의 기준 두기기의 결정적인 차이점, " 디자인 "

      현재 복고풍이 불면서 레트로 스타일 빈티지 특성을 지닌 Hi-Fi 스피커등이 인기가 많죠, 그런데 여기에 매칭이 될만한 앰프 등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리크(Leak)의 경우 복고풍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의 거의 주력이며 대체할만한 기종도 없어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게 결정적 단점,



      반면에 오디오랩 7000A 의 경우에는 전통적인 인티앰프 형태의 현대성의 기종으로 날렵한 슬림형 바디가 인상적입니다. 얇상한 케이스의 크기다보니 뭔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지만 내부구조는 빈튼없이 빼곡히 체워져 있는 단단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슬림형 바디의 케이스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특히 장식장등에 배치시 크기적으로 부담이 없어 배치의 용이함, 별도의 소스기기인 네트워크 7000N Play 나 CD소스기기 7000CDT 등과의 2단 구성에서도 리크 230 과 비슷한 높이를 가지기 때문에 공간 효율도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전면에 배치된 LCD 패널의 역할이 크다보니 실내 공간에서의 남다른 존재력을 과시합니다.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서는 아날로그 Lv 메타 및 디지털 메타기로 설정해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음질적인 차이로는 두기종은 비슷한 수준이며, 음향적인 특성으로는 조금씩 다른 특성을 지님으로서 이 부분에서도 사용자의 선호도에 선택이 달라집니다. 우선 리크 스테레오 230 의 경우에는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아날로그적인 사운드라면, 오디오랩 7000A 는 차분하면서도 단조로움, 새련된 느낌의 깔끔한 사운드가 특징이지만 살짝 차가운 느낌이 있어 리크와는 다른 특징을 가집니다. 



      따라서 음향적인 특성에서 선택되는 스피커 종류가 크게 달라질수 있다는점, 그리고 외형적인 디자인 특징에 따라서 빈티지냐 현대성이냐 두가지의 기준점에서 명확한 선택지가 될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향적인 선호도 특성이 다르다보니 별도의 청음실을 운영해 청음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물론 본 포스팅 내용의 리크(Leak) 스테레오 230 과 오디오랩(AudioLab) 7000A 두가지는 모두 진시가 되어 있습니다.



    청음진행은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원할한 청음이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leak%EB%A6%AC%ED%81%AC-stereo230-%EC%9D%B8%ED%8B%B0%EC%95%B0%ED%94%84/16746/category/1211/display/1/





    https://hiaudio.co.kr/product/%EC%88%98%EB%9F%89%ED%95%9C%EC%A0%95%ED%8A%B9%EA%B0%80audiolab%EC%98%A4%EB%94%94%EC%98%A4%EB%9E%A9-7000a-%EB%B8%94%EB%A3%A8%ED%88%AC%EC%8A%A4-%EC%9D%B8%ED%8B%B0%EC%95%B0%ED%94%84/16973/category/1332/display/1/



  • 드디어 출시된, 매킨토시(Mcintosh) 스피커 ML1 MKII


      작년쯤 매킨토시(Mcintosh) 에서 스피커가 공개되면서 드디어 매킨에서도 스피커를 제조하는구나 생각했지만, 사실상 Mcin 사 에서는 70년대에 ML1 1세대를 출시한 이력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단 7년만에 단종되기는 했지만 앰프를 주력으로 제조하는 회사에서 자신들의 기기에 맞는 스피커를 제조한다는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는 일이기도 했었습니다.


      작년에 공개가 되면서 드디어 출시가 이루어진 스피커는 ML1 의 후속 기종인 ML1 MKII 로 과거보다 훨신 진화된 현대적인 기술로 다시 설계가 진행되면서 음향적인 개선은 물론 성능까지 진화되면서 70년대의 과거형과 완벽한 차별함을 두고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외형적인 마감 완성도도 과거의 기종보다 훨신 뛰어납니다.

    좌측 현재의 ML1 MKII / 우측 과거 70년대의 ML1



      과거 1세대와 비교해 차이가 있다면 유닛 숫자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ML1 에서의 유닛 구성은 총 4개의 유닛이 구성된 반면에 ML1 MKII 에는 총 5개의 유닛 구성으로 우퍼 유닛 1개 / 미드레인지 3개 / 트위터는 1개, 여기서 특이한것은 미드레인지 구성으로 서로 각각 다른 크기에 각기 다른 제질로 구성된 미드레인지 유닛이 다른 주파수 영역을 커버하도록 설계된 중역음에 대한 세심함이 특징입니다.

    좌측 현재의 ML1 MKII / 우측 과거 70년대의 ML1




    매킨토시(Mcintosh) 의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ML1 MKII 구입관련 문의사항은 

    연락주시거나 저희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mcintosh%EB%A7%A4%ED%82%A8%ED%86%A0%EC%8B%9C-ml1-%EC%8A%A4%ED%94%BC%EC%BB%A4/16984/category/1298/display/1/






    Mcintosh ML1 MKII 세부적인 특징들,





    Vintage Outside


    외부적으로 새로운 ML1은 원래 ML1을 사용할 수 있었던 때의 기억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때는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이 적고 음악을 듣고 몰입하기가 더 쉬웠습니다. ML1의 클래식한 모습은 그 시대의 분위기를 다시 불러일으키므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캐비닛은 새틴 마감 처리된 오일 처리된 아메리칸 월넛 솔리드 우드와 베니어로 제작되었습니다. 일치하는 자석으로 부착된 탈착식 우드 그릴과 음향학적으로 투명한 검은색 니트 천, 금속 트림이 있어 스피커가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원래 ML1의 그릴에서 음악 재생을 방해할 수 있는 수직 목재 슬랫이 발견되었습니다. 새로운 ML1의 그릴은 음악을 방해하지 않는 음향학적으로 투명한 천만 있습니다.





    Cutting-Edge Inside


    내부적으로 새로운 ML1은 완전히 현대적인 성능 우선 스피커 기술입니다. 4방향 스피커인 ML1은 5개의 개별 스피커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놀라운 사운드를 생성합니다.



    • 우퍼: 폴리프로필렌 콘과 합성 고무 서스펜션이 있는 더스트 캡이 있는 밀봉된 인클로저에 있는 12인치 우퍼 1개.

    • 하위 미드레인지: 폴리프로필렌 콘과 합성 고무 서스펜션이 있는 더스트 캡이 있는 밀봉된 서브 엔클로저에 4인치 하위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2개.

    • Upper Midrange: 2" 소프트 돔 Upper Midrange 1개.

    • 트위터: 3/4인치 티타늄 돔 트위터(McIntosh의 XR50 및 XR100 스피커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트위터) 1개.



    신세대 ML1의 드라이버는 기존 ML1과 달리 좌우 전용 스피커가 없어 스피커를 잘못된 방향으로 설치할 가능성이 없어지며 보다 균일한 청취 영역을 제공합니다.




    특수 밀링된 트랜지션 플레이트는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수용하여 서로 가깝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서로 가까이 있기 때문에 사운드 필드의 오프 축 로빙(off axis lobing)이 줄어들고 일반적으로 이미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음향 출력이 좁은 공간에 함께 배치됩니다. 전이판은 또한 상부 주파수 장치가 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진동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내부 캐비닛 브레이싱은 진동을 더욱 최소화하기 위해 12인치 우퍼에서 밀폐되고 분리된 인클로저를 제공합니다.



    ML1의 상위 미드레인지는 저공명 및 고출력 핸들링 기능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위 미드레인지와 상위 미드레인지 사이의 크로스 포인트가 선명한 보컬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1kHz 주파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의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음장의 수직 로빙을 줄이고 ML1이 녹음된 음악을 보다 충실하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Powerful By Design


    ML1은 증폭기에서 최대 600와트를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다른 스피커에 부담을 주는 고출력 청취 세션에 적합합니다. 5개의 개별 스피커 드라이버가 함께 작동하여 전원 부하를 공유하여 McIntosh MC611 및 MC462와 같은 강력한 앰프에서 깨끗하고 고출력을 공급할 때 ML1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그에 따른 실물 크기의 사운드는 가장 큰 방을 제외한 모든 방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킨토시 MC275, MC1502, MC830, MC312와 같은 저전력 증폭기와 함께 사용하면 놀라운 소리를 낼 수 있을 만큼 민첩합니다. 더 높은 수준의 음파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ML1은 McIntosh MC451 증폭기로 바이앰프할 수 있습니다.





    Deep Bass Response To Feel The Music


    ML1은 12" 우퍼로 인간의 귀가 감지할 수 있는 최저 주파수에 가까운 27Hz까지 놀라운 저음 응답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깊고 펀치력 있는 베이스를 달성하기 위해 서브우퍼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우퍼가 있는 비슷한 크기의 스피커를 볼 수 있지만 우퍼 크기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더 높은 우퍼 수에 속지 마십시오. 실제로 ML1의 단일 12인치 우퍼는 4개의 6인치 우퍼와 동일한 표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저음 주파수의 경우 표면적이 클수록 모든 공기를 밀어내기에 더 좋습니다.



    12" 우퍼는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음향 서스펜션 설계 인클로저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ML1 스피커 원본 이후 많은 것이 학습되었으며, 현대적인 설계 및 시뮬레이션 도구를 사용하여 원본과 유사하지만 외부 이퀄라이저가 필요 없는 저음 응답을 제공하는 설계 매개변수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이 우퍼는 맥킨토시의 특허 받은 LD/HP®(Low Distortion High Performance) 자기 회로 설계를 사용하여 왜곡을 크게 줄이면서도 전력 처리와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LD/HP의 성능 개선은 매우 방대하여 ML1의 12" 우퍼는 크기의 두 배에 달하는 우퍼와 경쟁할 수 있습니다.





    Expansive Sound Coverage For All Listerners


    ML1은 스피커 앞의 좁은 영역에 최고의 사운드를 투사하는 많은 스피커와 달리 4방향 설계, 신중하게 선택된 드라이버 보완 및 크기, 전문적으로 설계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 덕분에 모든 주파수에서 더 넓은 영역에 걸쳐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는 실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듣기 위해 제한된 "스위트 스팟"에 국한되지 않고 ML1이 투영한 완전한 스테레오 사운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Better Crossover For Better Performance


    ML1은 성능과 내구성을 위해 McIntosh 엔지니어가 설계한 맞춤형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사용합니다. 과도하게 지정된 구성 요소는 높은 전력 처리를 보장하는 반면 솔리드 스테이트의 자체 재설정 보호 장치는 드라이버의 손상을 방지합니다. 크로스오버 디자인은 고주파 회로와 저주파 회로를 분리하며 각각 원하는 대로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프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폭기에서 ML1로 전송되는 모든 전력은 McIntosh의 Solid Cinch™ 스피커 바인딩 포스트를 통해 공급되며, 이 포스트는 스피커 케이블이 느슨해지고 단락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쉽고 안전하게 연결됩니다. 바인딩 포스트는 부식을 방지하고 스피커 케이블을 통해 양질의 신호가 전송되도록 금도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Finishing Touches


    ML1은 미국에서 제조되었으며 일부 McIntosh 증폭기 및 통합 증폭기에서 발견되는 배지와 일치하는 빈티지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이름 배지가 베이스에 특징인 매칭 스탠드와 함께 제공됩니다. 스탠드는 최적의 이미징 및 청취 즐거움을 위해 ML1 라우드스피커를 상승시키고 배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딱딱한 바닥에 사용할 수 있는 발과 카펫에 사용할 수 있는 스파이크가 함께 제공됩니다. 스피커는 원하는 경우 바닥에 직접 설치하거나 장식이나 진동이 있는 물건이 없는 튼튼한 가구 위에 놓을 수도 있습니다.





    Key Features


    • 최초의 McIntosh 스피커를 기반으로 합니다.

    • 5개의 개별 드라이버가 있는 4방향 스피커

    • 최대 600와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LD/HP 기술이 적용된 12인치 우퍼의 딥 베이스

    • 모든 청취자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확장된 사운드 스테이지

    • 새틴 마감 처리된 미국산 호두로 제작되었습니다.

    • 일치하는 스피커 스탠드 포함



    ML1 MKII spec

    Impedance Nominal

    8 Ohms

    Power Rating

    75 - 600 Watts

    Frequency Response

    27Hz - 45kHz

    Sound Pressure Level, 2.8V/1m

    85dB

    Crossover

    180Hz, 500Hz, 4.5kHz

    Number of Woofers

    1

    Woofer Size

    12"

    Woofer Type

    Polypropylene cone and dust cap with synthetic rubber suspension

    Number of Midranges

    Low Frequency: 2

    Upper Frequency: 1

    Midrange Size

    Low Frequency: 4"

    Upper Frequency: 2"

    Midrange Type

    Low Frequency: Polypropylene cones and dust caps with synthetic rubber suspension

    Upper Frequency: Soft Dome

    Number of Tweeters

    1

    Tweeter Size

    3/4"

    Tweeter Type

    Titanium Dome

    System Type

    Sealed 4-Way

    Grille

    Black knit cloth, magnetically attached

    Available Finishes

    American Walnut solid woods and veneers with a satin finish

    Unit Dimensions (W x H x D)

    15" (38.1cm) x 42-1/8" (107cm) x 13-3/8" (34cm)

    Unit Weight

    62 lbs (28.1 kg)

    Shipping Weight

    71 lbs (32.2 kg)



  • 야마하(YAMAHA) 스테레오 리시버 네트워크 플레이어 R-N1000A vs R-N800A..


    한참 런칭중인 야마하 스테레오 리시버 

    R-N800A 와 R-N1000A 둘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최근에 대대적인 라인업 변경이 이루어진 야마하 리시버 시장, 최하급인 R-S202 을 제외하고선 대부분 중급형, 상급형 라인업으로만 출시되 라인업에대한 변경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유독 비슷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R-N1000A 와 R-N800A 인데 외관은 물론 내관 및 후면 단자 구조 까지 거의 비슷하다보니 도대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해서 둘중 어떤제품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할지 한번 자세히 비교를 해보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이 너무나도 똑같기에 세부적인 스펙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R-N1000A

    

     R-N800A

    

    MP3, WMA, MPEG-4 AAC, WAV, FLAC, AIFF, DSD

    Yes

    Yes (SBC / AAC)

    Yes

    Network section

    File Format

    Wi-Fi

    Bluetooth

    AirPlay

    

    MP3, WMA, MPEG-4 AAC, WAV, FLAC, AIFF, DSD

    Yes

    Yes (SBC / AAC)

    Yes

    ESS SABRE ES9080Q Ultra DAC

    DAC

    ESS SABRE ES9080Q Ultra DAC

    [20 Hz-20 kHz 0.07 % THD] 100 W+100 W (8 ohms)

    120 W + 120 W (6 ohms)

    Rated Output Power

    [20 Hz-20 kHz 0.07 % THD] 100 W+100 W (8 ohms)

    120 W + 120 W (6 ohms)

    140 / 170 / 220 / 290 W

    High Dynamic Power/Channel (8/6/4/2 ohms)

    140 / 170 / 220 / 290 W

    10 Hz-100 kHz 0±1.0 dB, 

    20-20 kHz 0±0.5 (Pure Direct ON)

    Frequency Response

    10 Hz-100 kHz 0±1.0 dB, 

    20-20 kHz0±0.5 (Pure Direct ON)

    100 dB (Pure Direct ON)

    Signal-to-Noise Ratio (CD)

    100 dB (Pure Direct ON)

    Phono, CD, line1, line2 / Pre out, Subwoofer out

    Audio In / Out

    Phono, CD, line1, line2 / Pre out, Subwoofer out

    Optical1, Optical2, Coaxial

    Digital Input

    Optical1, Optical2, Coaxial1, Coaxial2

    Yes

    HDMI(ARC)

    No

    Yes

    Phono Input

    Yes

    USB DAC (USB B-type)

    USB Input

    USB DAC (USB B-type)

    Yes

    Ethernet

    Yes

    Yes

    Headphone Out

    Yes

    Yes

    Subwoofer Out

    Yes

    Yes

    Control (Trigger) Out

    Yes

    3 µV (20.8 dBf)

    FM 50dB Quieting Sensitivity (IHF, 1 kHz, 100% Mod., Mono)

    3 µV (20.8 dBf)

    69 dB / 68 dB

    FM Signal-to-Noise Ratio (Mono/Stereo)

    69 dB / 68 dB

    Yes

    Pure Direct

    Yes

    Yes

    ToP-ART

    Yes

    0.1 W (Network standby on/ Wi-Fi connection 1.8 W)

    Standby Power Consumption

    0.1 W (Network standby on/ Wi-Fi connection 1.8 W)

    435 x 151 x 395 mm

    Dimensions 

    (W x H x D)

    435 x 151 x 395 mm

    12.29 kg

    Weight

    11.43 kg 


      스펙상으로 차이점을 꼽자면 HDMI ARC 기능이 탑재된 1000A, 그리고 HDMI 단자가 탑재가 안되어 있지만 코엑시얼 동축 입력이 2개나 지원되는 800A, 무게차이로는 800A 보다 1000A 가 860g 이나 더 무거운데 요부분은 아마도 내장된 HDMI 관련 부속 파츠에 대한 무게 증가로 예상됩니다.



      가격차이로는 출시가 기준으로 R-N800A 보다 1000A 가 480,000원이나 더 비쌉니다. HDMI ARC 부속 파츠 가격에 해당되는듯한데 살짝 비싼감은 있지만 TV 와 연결 및 사용성에선 극적으로 편리하다보니 그것에 대한 값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음질차이?

      아쉽게도 두 기종에서의 음질차이는 없다고 보는게 정확할듯 합니다. 사용된 전원부 구성이나 앰프 부속 파츠는 물론 출력 W 에서도 차이가 없고 총 고조파 왜곡율도 동일하게 때문에 음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심지어 사용된 단자 파츠도 동일합니다.



      다만 TV 와 연결시 HDMI ARC 를 통한 최적화된 음질 및 편리성은 R-N1000A 가 더 유리하다보니 TV 와 연결해서 사용할 목적이 크다면 R-N800A 보다는 1000A 가 우선순위가 될것입니다.





      외관 차이는 실제로는 얼마나 날까?

      우선 야마하에서 제공되는 이미지상으로 보면 쌍둥이를 보는듯이 단자나 노브, 버튼 위치등등 모두 동일, 단 한가지의 차이가 있다면 전면 좌측 상단에 새겨진 제품명 말고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좌측 R-N1000A / 우측 R-N800A



      반면에 후면 단자 패널을 살펴보면 기능차이에 따른 단자 구성이 조금 다르게 배치되어 있어 쉽게 구분이 갑니다. 

    HDMI 단자가 배치된것이 1000A, 코엑시얼 입력이 2개 배치된것이 800A 입니다.


      야마하 R-N800A 와 R-N1000A 에서 공통적으로 지원되는 기능들,

      2채널 구성의 스테레오 리시버에 해당되나 기본적인 기능인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내장되 네트워크 리시버 라고도 불리는 두 기종에서는 기본적인 네트워크 DLNA 를 통한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디져, 타이달, 룬, airplay 등등의 다양한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하고 컨트롤이 편리한 야마하 전용 어플인 뮤직캐스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야마하 전용 어플 뮤직캐스트는 단순히 음원 재생에 필요한것이 아닌 기기를 컨트롤 할수 있는 마치 리모트 역할도 지원하고 있어 실제 사용에선 전용 리모트를 만질일이 거의 없다는게 큰 장점이 되기도합니다. 각종 다양한 수입오디오 브랜드 등에서 제공되는 네트워크 컨트롤 어플중에서도 편리하기로 유명한 야마하 app 뮤직캐스트 입니다.



      DAC 기능에 따른 옵티컬 입력과 코엑시얼 입력등도 지원하고 있지만 USB B 단자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린터기 단자와 유사하지만 사용방식은 PC 와 연결해 야마하 리시버에 내장된 DAC 를 활용해 마치 외장형 사운드카드처럼 사용하는것으로 PC 에서 음원 재생은 물론 영화 감상 및 게임플레이 시에도 고품질 사운드로 샘플링해 감상할수가 있어 특별한 오디오 환경을 제공합니다. 



      심지어 사용된 DAC 칩셋이 무려 ESS SABRE ES9080Q Ultra DAC 의 칩셋을 사용한덕에 DSD 11.2MHz 에 PCM384kHz 를 지원해 고품질 사운드 샘플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포노앰프로 MM 방식을 지원하며 턴테이블과 안정적인 세팅을 위해 GND 접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제품들과 주로 매칭되는 턴테이블들의 경우 대부분은 포노앰프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종종 포노앰프가 내장이 안된 기종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R-N800A 와 R-N1000A 둘중 선택은 기준은?

      두 기종은 기본적인 베이스가 동일하다보니 음질이나 성능적인 차이로 선택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심지어 외형적인 차이도 동일하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선택의 기준이 되지는 못합니다.

    좌측 R-N1000A / 우측 R-N800A


      선택의 기준은 TV 와 연결해서 사용할 목적이 크다면 R-N1000A 가 더 유리하며, 네트워크 기능을 통한 음원 감상을 목적으로 가성비로 유리한 Hi-Fi 세팅이 목적이라면 R-N800A 가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TV 와 연결하는 방법이 HDMI 이 만 있는것이 아니죠, 다른 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옵티컬 광케이블을 이용한 연결도 가능하기 때문에 800A 와 TV 연결이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전원 연동이나 볼륨 컨트롤이 연동이 안되다는것일뿐 음질 수준도 비슷하고, 1000A 의 가격차이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더 좋은 스피커에 투자하거나 추가적인 소스기기 턴테이블이나 CDP 등도 구성할수가 있어 가성비로는 800A 가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야마하 R-N800A 와 1000A 구입관련 상담은 연락주시거나 방문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EC%88%98%EB%9F%89%ED%95%9C%EC%A0%95%ED%8A%B9%EA%B0%80yamaha




  • 와피데일(Wharfedale) 스피커 린톤 85 Heritage 와 매칭해볼만한 앰프들

      와피데일 린톤 85 는?

      적당한 가격에 큰사이즈 스피커, 적당한 가격에 빈티지 스타일, 적당한 가격에 전용 스탠드도 제공, 적당한 가격에 음향적인 퀄리티 까지 뛰어난 몇 안되는 기종중에 하나인 와피데일 린톤 85 는 현재 동급의 가격대에선 적수가 없을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기종으로 현재 Hi-Fi 시장의 유일무이한 인기 제품입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wharfedale%EC%99%80%ED%94%BC%EB%8D%B0%EC%9D%BC-linton%EB%A6%B0%ED%86%A4-85th-anniversary-%EC%A0%84%EC%8B%9C%ED%92%88/16413/category/1317/display/1/



      와피데일 린톤이 현재 국내 Hi-Fi 시장에 인기가 많은건 위 의 4가지 조건에 충족되기 때문인데 간략히 말하자면 일명 가성비로는 굉장히 뛰어난 기종이기 때문에 제한적인 예산대와 빈티지 스타일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고, 기본 구성품으로 고품질 전용 스탠드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요부분이 가장 큰 결정타가 되겠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이 빈티지 스타일이기 때문에 주로 빈티지 스타일의 앰프인 리크 스테레오 130이나 , 230과 주로 매칭해 구성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만, 너무 한가지 기종에만 집중되어 있어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와피데일 린톤 85 와 매칭했을시 음향적으로 이득이 될만한 기종의 앰프를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와피데일 린톤 85 를 선택하기 전 알아야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음향적인 스타일인데 사람마다 선호하는 사운드 특성이 다르고 감상하는 음악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Hi-Fi 구성에 있어서 스피커를 선택하기 전 반드시 스피커의 성향을 알아야 합니다.


      와피데일에서 그간 출시한 스피커등은 기본적으로 선명한 사운드와는 조금 거리감이 있습니다. 이들이 선호하는것은 선명함 보다는 포근하고 부드럽다에 많이 근접해있고 이러한 사운드 특징은 호불호가 확실합니다. 따라서 거친 사운드가 특징인 rock 이나 metal 장르등에 대해선 대응이 어렵고 평소에 모니터링 성향이나 딱딱하고 정확한 선명한 사운드를 선호한다면 와피데일 제품이 안맞으실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엔트리 라인업은 물론이고 레퍼런스도 마찬가지, 그리고 중급형에 해당되는 린톤 85 역시 와피데일(Wharfedale) 이라는 전통성에 따라서 부드럽고 포근함을 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와피데일 린톤 85 와 거의 주력으로 매칭되는 앰프로는 리크 스테레오 130 / 스테레오 230 등이 있습니다. 외형적으로 빈티지 스타일이고, 비슷한 가격대에선 빈티지 스타일의 제품이 없다보니 선택의 여지도 없이 리크를 선택해야만 한다는게 현실, 더 좋은 제품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면 원목으로 마감된 진공관앰프 유니슨 제품도 있습니다만, 출력 W 의 한계점에 매칭해보기가 망설여지고 가격대도 고가에 해당되다보니 망설여집니다. 심지어 기능도 별로 없죠, 별도의 소스기기 구성이 필수,



      따라서 확실한 대안으로는 앰프 및 소스기기에서는 빈티지 스타일을 포기하면 선택의 폭이 넓고 음향적으로 이득이 될만한 기종등을 선택할수가 있고 사용할 기능에 대해서도 따져보고 결정할수가 있어 실용성도 높일수가 있습니다.





    와피데일 린톤 85 Heritage 와 구성하기 좋은 현대성 앰프 4종




      첫번째 추천 제품, 오디오랩 옴니아

    https://hiaudio.co.kr/product/%EC%88%98%EB%9F%89%ED%95%9C%EC%A0%95-%ED%95%A0%EC%9D%B8%ED%8A%B9%EA%B0%80audiolab%EC%98%A4%EB%94%94%EC%98%A4%EB%9E%A9-omnia-%EC%98%B4%EB%8B%88%EC%95%84-%EB%84%A4%ED%8A%B8%EC%9B%8C%ED%81%AC-%EC%8A%A4%ED%8A%B8%EB%A6%AC%EB%B0%8D-cd-%EC%9D%B8%ED%8B%B0%EC%95%B0%ED%94%84/16498/category/1332/display/1/



      Omnia 는 전세계 매니아들은 물론 국내 리뷰어들도 인정한 제품으로 전통성의 Hi-Fi 제품들중에선 유일무이한 올인원기기로 네트워크에, CD플레이어, DAC, 블루투스 등의 기능과 다양한 단자 등을 제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함으로서 사용방식에 있어서 묘한 즐거움을 주는 기종입니다.

      지원되는 기능도 다양하지만 후면에 다양한 단자등이 제공되는데 특이한것은 스피커 출력단자는 물론 소스기기 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디지털 출력과 동시에 입력도 지원되며, 프리아웃 단자와 동시에 파워앰프에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Power 단자에 턴테이블 연결을 위한 포노앰프 입력 등이 있는가하면 USB 저장장치를 연결할수 있는 USB A 단자와 DAC 역할을 하는 USB B 단자도 제공되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것 그 이상의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내장된 파워앰프 성능은 50W 정도에 불과하나 오디오랩 전통성에 따른 충실한 전원부 설계와 고품질 DAC 성능에 따라 스피커 구동력도 뛰어나고 Hi-Fi 라는 타이틀에 맞게 음질로 훌륭한 기종입니다.





     두번째,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https://hiaudio.co.kr/product/advance-paris-%EC%96%B4%EB%93%9C%EB%B0%B4%EC%8A%A4-%ED%8C%A8%EB%A6%AC%EC%8A%A4-playstream-a7-%ED%94%8C%EB%A0%88%EC%9D%B4%EC%8A%A4%ED%8A%B8%EB%A6%BC-a7-%EB%84%A4%ED%8A%B8%EC%9B%8C%ED%81%AC-%EC%9D%B8%ED%8B%B0%EC%95%B0%ED%94%84/16886/category/1211/display/1/



      과거 브랜드 네임은 "어드밴스 어쿠스틱" 으로 최근들어서 회사명을 바꾸고 신제품도 출시하였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는 올인원 스테레오 리시버 라인업인데 내부구조만 봤을때에는 Hi-Fi 인티앰프와 동일하고 기능으로는 CD플레이어 기능만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기능이 지원되는 디지털 네트워크 올인원 플레이어 입니다.



      PlayStream A7, 플레이 스트림 라인업중 최상위급에 해당되는 기종으로 115W(8Ω) 의 대출력에 스피커 A/B 구성이 가능한 4채널, 사용된 단자 파츠도 레퍼런스 기종에 해당되는 고품질 금도금 단자까지 투입되 최상의 전도율을 지원해 음질적으로는 레퍼런스 기종 못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음향적인 특징은 아메리칸 사운드에 가깝기 때문에 살짝 두리뭉실한 와피데일 스피커를 보다 더 견고한 단단한 사운드로 개선시킬수가 있어 훌륭한 사운드로 제대로된 Hi-Fi 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레퍼런스급의 인티앰프 베이스에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투입해 기본 네트워크플레이어와 DAC, 포노앰프(MC/MM), FM라디오, USB A, 소스고정출력, 프리아웃, 파워앰프in, 등의 다양한 기능에 TV 와 연결성이 좋은 HDMI ARC 기능그리고 전면 패널 디자인은 아날로그형 Lv 메타기가 베치되어 있는데 위의 옴니아와는 정 반대로 순수 아날로그 방식으로 동작되기 때문에 움직임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역동적으로 동작됩니다.





      세번째, Tiode TRV-88SER

    https://hiaudio.co.kr/product/wharfedale%EC%99%80%ED%94%BC%EB%8D%B0%EC%9D%BC-linton%EB%A6%B0%ED%86%A4-85th-anniversary-%EC%8A%A4%ED%94%BC%EC%BB%A4-triode-%ED%8A%B8%EB%9D%BC%EC%9D%B4%EC%98%A4%EB%93%9C-trv-88ser-%EC%A7%84%EA%B3%B5/16631/category/1267/display/1/



      본격적인 아날로그 Hi-Fi 에 입문하기 위한 관문 진공관 인티앰프, 그것도 진득하고 순수한 아날로그 사운드의 대명사인 3극관 설계로 유명한 트라이오드 사 의 TRV-88SER 입니다.


      사용된 진공관 튜브는 PS Vane 사 의 KT88 선별관을 총 4개 사용하였고 출력은 35W 에 불과하나 진공관 앰프에서의 구동력은 TR 보다 한수 위에 있고 KT88 관을 사용한덕에 웬만한 대형기도 충분히 울릴만한 성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KT88 관의 특징은 굵직하고 풍성함이 특징으로 하지만 Triode 사 에서 특별히 제작된 3극관 설계방식은 KT88 관의 특징을 잘 살린데다가 진득하고 화사한 섬세한 사운드로 묘한 감동을 주기도합니다.


      단점으로는 앰프 하나만으로는 사용하기 어렵고 별도의 소스기기가 필요하다보니 추가적인 지출이 필요하나 막상 제대로 구성되면 올인원 기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사운드로 사용자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자극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빈센트오디오 SV-737

    https://hiaudio.co.kr/product/vincent-%EB%B9%88%EC%84%BC%ED%8A%B8-sv-737-%ED%95%98%EC%9D%B4%EB%B8%8C%EB%A6%AC%EB%93%9C-%EB%84%A4%ED%8A%B8%EC%9B%8C%ED%81%AC-%EC%9D%B8%ED%8B%B0%EC%95%B0%ED%94%84/16411/category/1211/display/1/



      진공관 과 TR 의 경계선에 있는 하이브리드 인티앰프, Hi-Fi 세계에서는 새로운 장르라고 볼수가 있지만 현재 여러 제조사 등에서 사용되는 방식으로 프리앰프에는 진공관을, 파워앰프에는 TR 을 사용해 서로의 장점이 부각된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독일의 빈센트사가 있는데 생산공정 까지 OEM 생산을 진행해 가성비 적으로 뛰어난 제품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SV-737, 빈센트사가 그간 출시한 하이브리드 인티앰프의 최종형으로 단순히 인티앰프 역할만을 하는 기종들과는 다르게 네트워크 플레이어 모듈을 탑재시켜 올인원 기종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단순히 아날로그형 기기에 간이적인 네트워크 모듈만 투입이 되었고 Wi-Fi 만을 지원하고 있어 유선 LAN 연결만큼 안정적인 네트워크 세팅이 어렵지만, 예상외로 안정적이고 음질도 뛰어나 별도의 CD 소스기기가 필요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즐길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조로는 진공관 프리앰프와 TR 파워앰프가 분리된덕에 후면에는 PRE 와 MAIN 을 이어주는 점퍼핀이 기본으로 장착되있습니다. 기본 번들핀이 그리 고급형은 아니라는점이 본 기기의 결정적 단점일수 있기 때문에 이질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별도의 RCA 케이블을 사용해 더 좋은 전도율을 목적으로 세팅할수도 있습니다.



      순수한 아날로그 앰프의 형태에 별도의 DAC 기능을 탑재시켰고 네트워크플레이어 모듀도 투입해 새로운 구성의 제품으로 선보인 SV-737 은 상위기종에 걸맞게 채널당 180W(8Ω) 의 출력을 지원하며 스피커는 총 2조(4개) 구동이 가능한 4채널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덩치만큼이나 대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와피데일 린톤 정도의 스피커는 완벽히 구동시킬수가 있고 와피데일 특성에 맞게 아날로그적인 부드럽고 포근함은 물론 빈센트 레퍼런스 앰프만의 진득하고 두툼한 무게감있는 하이엔드 기종과 유사한 수준의 사운드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4가지 기종중에서도 빈센트 SV-737 과 의 매칭이 음향적으로 가장 완벽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적인 비율로는 언발란스해 보이지만 크기가 어느정도되는 린톤을 최대한 완벽히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대출력이 필요로하며 음질적으로 이득이 큰 기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다만, 와피데일 스피커의 부드럽고 포근한 아날로그적인 맛은 위의 세번째 기종 TRV-88SER 이 가장 확실하나 순수 진공관 앰프다보니 별도의 기능이 없어 추가적인 지출이 불가피해 실용성은 떨어집니다. 이에 비해서 옴니아, PlayStream A7 등은 기기 한대만으로 소스기기 역할은 물론 스피커를 구동시키는 파워앰프 가 내장되어 있고 각종 다양한 기능등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실용성은 위의 진공관 앰프등에 비해서 활실히 좋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기기등의 매칭을 통해 음향적인 특성 및 사용의 목적에 따라 기기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별도의 청음실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가능합니다. 




  • 오디오랩(AudioLab) 인티앰프 9000A 를 위한 디지털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 ..

      오디오랩 최상위 레퍼런스 기질을 가진 9000A 와 9000N

      얼마전 국내 정식 출시된 오디오랩(AudioLab) 최신형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 9000N 의 등장으로 9000 시리즈의 전체적인 기기의 구성이 늘어남에 따라 9000 시리즈 풀세트 구성의 기능성이 대폭 확장되었습니다. 



      9000N 의 등장과 그 이전의 큰 차이점은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의 지원 유무인데, 부가적으로도 DAC 기능에 따른 샘플링 기능과 USB A 단자를 통한 외장 스토리지 사용에 따른 보조적인 차이도 크고 고음질의 음원을 거의 무제한으로 즐길수가 있다는것에 그 의미가 가장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9000A 는 오디오랩에서 출시된 라이업중 가장 상위급에 위치해 있는 인티앰프 레퍼런스 기종으로 성능이면 성능, 음질이면 음질 모든것이 하위 기종등을 앞도하는 기종으로 여기에 매칭되는 소스기기 또한 선택이 중요한데, 음질을 우선으로 구성한다면 CD 재생을 위한 9000CDT 와 의 구성이 음질적으론 가장 좋지만, CD음반에 담을수 있는 음원 수가 제한적이고 보조적으로 USB 재생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메모리 등을 사용한 FAT32 방식이라는 한계점은 물론 재생가능한 음원도 제한적이어서 CDT 는 편리성에선 상당히 떨어집니다. 반면에 9000N 의 경우에는 음원을 재생하는 방식이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을 통한 roon, tidal, spotify, airplay 등을 지원하는 데다가 전용 App 도 지원하고 있고 재생가능한 소스역시 MQA, ALAC, FLAC, AIFF, DSD, 등을 지원, 저장장치는 메모리든 외장 HDD 든 가리지 않고 있으며, 포멧 방식 역시 FAT32, NTFS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이 보장됩니다.




      9000A 와 9000N 의 조합,

      동일한 크기, 동일한 디자인 컨셉은 마치 황금 조합을 보는듯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면 패널에 배치된 노브의 숫자는 9000CDT 는 1개, 9000N 이 2개, 9000A 가 3개 등의 순차적으로 설계된것이 특징,



      오디오랩 9000 시리즈의 주요 포인트라 하면 역시나 전면 액정 패널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Hi-Fi 라인업에선 보기 드문 4.3 인치의 대형 IPS 패널을 사용해 동작중 정보등을 상세히 표시를 해주는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설정하면 Lv 메타기로 세팅할수도 있고 방식도 아날로그 및 디지털 두가지로 선택이 가능해 별도의 시각적인 즐거움도 줍니다. 


    위-9000N 네트워크플레이어 / 아래-9000A 인티앰프



      다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Lv 메타기 동작방식은 디지털 방식이고, 두가지 혹은 세가지를 구성해서 동시에 구동시킨다 하더라도 움직임 정도가 서로 각각 다르게 동작되는등 일정치가 않다는게 결정적 단점이 되겠습니다.


      9000A 와 9000N 의 구성시 연결 방식은 디지털 및 아날로그 두가지 모두 구성할수가 있는데, 한가지 특이점은 아날로그 연결방식 보다 디지털 연결 방식의 볼륨감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디지털 연결방식이 음질이 더 좋다고 보기는 힘들고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디지털, 아날로그 두가지중 하나의 연결방식을 선택하거나 둘다 연결해서 비교후에 선택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연결방식에서의 특이점도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DSD 음원에 대한 대응인데 만약 DSD 음원을 재생할 계획이시라면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연결방식을 활용하여야 합니다. 이유인즉, DSD 음원 재생시에는 디지털 신호로 빠지지 않고 오직 아날로그 출력으로만 빠지기 때문입니다. 아날로그 연결방식에서도 RCA(언발란스), XLR(발란스) 두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연결후 디지털 출력에 비해서 볼륨 감도가 낮은듯 하다 싶으면 9000A 에서 설정을 통해 아날로그 출력 감도를 높일수가 있습니다.


      해서 9000A / 9000N 두 기기간의 연결방식은 디지털 or 아날로그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차이점은 디지털 연결시에는 9000a 에 내장된 DAC 기능을 활용해 샘플링을 통한 재생을 지원하며, 아날로그 일시에는 9000N 에 내장된 DAC 를 활용해 샘플링후 9000A 에 입력해 재생을 하게 됩니다. 



      테스팅 해본 결과 두가지 방식중에선 디지털 방식 연결이 음질이 좀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단순히 볼륨 감도만 높아지는게 아닌 음향자체가 더 섬세하고 정교한 느낌이 있는데, 아마도 9000A 의 DAC 를 거치는 과정에서 음질이 개선되는 효과로 추정됩니다. 다만 9000N 과 9000A 연결에 있어서 디지털 신호로 연결이 되었다면 DSD 음원 재생에는 대응이 불가능 하다보니 DSD 음원을 재생할 계획이라면 디지털 및 아날로그 두가지 연결방식을 모두 수용하는것도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AudioLab 9000A & 9000N 구성 음원 재생

      막상 구성해서 매칭을 해보니 예상치 못했던 단점이 하나 발견됩니다. 바로 하위 기종인 6000 시리즈나 7000 시리즈 등 처럼 볼륨싱크 기능의 부재로 다소 불편하게도 각각의 기기의 볼륨을 따로 조정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6000 시리즈나 7000 시리즈가 편리성에선 참 잘 만든 기종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원을 켜보면 전원 연동 링크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았음에도 동시에 전원이 켜집니다. 아마도 리모컨에서 전원 on/off 은 통합으로 설계된듯한데 의외의 장점도 발견됩니다. 전원 on 과 동시에 AudioLab 로고마크가 컬러 색상으로 표기되며 초기 구동시간도 상당히 빠르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9000N 의 경우 Wi-Fi 세팅이 진행되었다면 Wi-Fi 잡는 시간은 다소 걸리며, 타사의 특정 기종들처럼 네트워크 대기모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중,보급형 기종등에선 DTS Play-Fi 어플을 사용했지만 새롭게 출시된 레퍼런스 9000N 에선 최초로 AudioLab 9000N 전용 어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무료로 다운 받으실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 두가지 모두 제공됩니다.



      오디오랩 9000N 전용 App 을 실행해보면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재생하는 조건에 맞게 세부적인 설정 방식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성있는 컨셉, 초기에는 적응시간이 다소 걸리고 한글 미지원이란 단점이 있지만 막상 적응하고 나면 사용법이 쉽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고음질 스트리밍 재생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Tidal 에 국내에서도 대중화가 된 Spotify 및 roon Connect 지원과 7000N 에선 지원도 안되었던 USB 외장 스토리지 지원은 네트워크플레이어에선 의미가 큽니다. 특히 대용량의 DSD 음원인 경우 음원이 많다면 대안이 NAS 나 외장 스토리지 밖에는 답이 없어 최고음질 음원의 재생에 명답이 될만한 기종이 9000N 이 됩니다. 



      테스팅겸 재생시켜본 DSD512 file, 후면에 배치된 USB A 단자에 외장 스토리지가 연결이 잘 되는지와 FAT32 및 NTFS 방식 모두 지원되는지 확인해보니 두가지 방식 모두 지원되었고 파일을 읽어들이는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른편이었습니다. DSD 음원의 경우 대중성은 떨어지지만 초고음질을 목적으로 한다면 한번 활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료 DSD 음원의 경우 찾아보면 다운 받을수 있는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https://wechdomi.org/english/index.html



    DSD512 파일의 경우 음질이 확실히 좋은듯 하나, DSD64 의 경우에는 Flac 파일이나 AIFF 파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DSD 외에 대중적인 고음질 소스인 Flac 소스, 음원 파일에 태그까지 정리가 되어 있다면 앨범자켓 이미지 및 음원 정보등이 상세히 표시가됩니다. 



     테스팅겸 재생시켜본 AIFF 소스, 음질은 FLAC 과 동일합니다.






      전면 액정 패널에는 외장 스토리지의 음원 및 NAS 의 음원등의 재생으로 앨범 자켓 및 상세한 정보등이 표시가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외였던것은 한글로 저장된 음원에 대한 대응인데 M 사 나 D 사 등의 네트워크 플레이어 등에선 한글표기가 제대로 표시가 안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오디오랩 9000N 에서는 정확히 그대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오디오랩(AudioLab) 에서의 매력 포인트중 하나가 바로 전면의 Lv 메타기 설정입니다. 그것도 최상위급 레퍼런스 9000 시리즈답게 4.3 인치의 IPS 패널 채용에 동작도 디지털 및 아날로그 두가지 방식으로 설정할수가 있습니다.






      오디오랩 9000A 인티앰프 와 9000N 네트워크플레이어 구성의 음질 수준,

      9000 시리즈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소스기기는 9000CDT 와 매칭되 줄곳 테스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음질 기준을 CD 음반으로 비교를 해보면 Flac 파일이나 AIFF 파일 재생시에는 거의 동등한 수준의 음질이며, MP3 파일은 조금 밍밍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고음질 음원파일의 종점인 DSD512 음원의 경우에는 하이엔드 기기를 마주하는듯 무게감있고 속이 꽉찬듯한 빈틈없는 소리를 들려주었지만, DSD64 의 경우에는 Flac 이나 Aiff 와 비슷한 수준이다보니 실망감이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DSD 음원의 경우 주력으로 즐기기에는 음원 종류가 그리 많지가 않다는것과 NAS 나 외장 스토리지 등을 이용한 재생이 아닌 roon, Tidal, Spotify 등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음원을 재생하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따라서 네트워크플레이어 란 기종은 다양한 방식의 음원 재생을 지원해 여러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수가 있다는게 주 매력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연결방식에 대한 언급을 다시 하자면 인티앰프인 9000A 에 아날로그로 다이렉트 입력을 통해 소스기기의 DAC 기능을 활용한것 보다도 9000A 에 내장된 DAC 활용시 음질이 더 좋아진다는것은 여러 테스팅에서 보다 명확해졌습니다. 9000A 에 내장된 DAC 성능이 그만큼 좋다는것이 검증된 과정인데 사용된 칩셋도 DAC 내장형 인티앰프중, 혹은 DAC 기기 중에서도 거의 최상급형인 ES9038PRO 32bit 칩셋이 내장되어 있고 9000N 역시 동일한 DAC 칩셋이 내장되어 있어 DAC 성능에 따른 최상의 음질로 샘플링이 진행된 결과입니다.

    


      현재 전시가 완료된 오디오랩(AudioLab) DAC 인티앰프 9000A 와 네트워크플레이어 9000N 및 9000CDT 등은 청음을 진행중에 있으며 방문하시기 전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audiolab%EC%98%A4%EB%94%94%EC%98%A4%EB%9E%A9-9000a-%EB%B8%94%EB%A3%A8%ED%88%AC%EC%8A%A4-%EC%9D%B8%ED%8B%B0%EC%95%B0%ED%94%84/16672/category/1211/display/1/



    https://hiaudio.co.kr/product/audiolab%EC%98%A4%EB%94%94%EC%98%A4%EB%9E%A9-9000a-9000n-%ED%95%98%EC%9D%B4%ED%8C%8C%EC%9D%B4%ED%8C%A8%ED%82%A4%EC%A7%80/16967/category/1267/display/1/



  • 100만원대 DAC 인티앰프 비교, 리크(Leak) 스테레오 130 vs 캠브리지오디오(C..


    백만원대 DAC 내장형 인티앰프

    비교

    리크 130 vs CXA61




      본격적인 Hi-Fi 시스템을 위한 앰프라하면 최소 100만원대 정도의 인티앰프가 구성되어야만 어느정도 매니아들이 선호할만한 고품질 사운드를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걸맞는 스피커도 구성되어야 한다는게 기준점이며, 보통 스피커는 앰프의 가격에 6~70% 정도 높은 가격대의 기종으로 구성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100만원대 인티앰프에서도 인기 품목이라 하면 캠브리지오디오 와 리크 제품이 있습니다. 리크는 현재 다시 부활한지 얼마 안되어 130, 230 두가지 종류만 있고 캠브리지의 경우 구형 제품을 제외한 입문형 AXA25,35, 리시버 종류인 AXR 시리즈, 그리고 전툥성있는 인티앰프 라인업 CXA61,81 시리즈와 하이엔드 EDGE 시리즈 까지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여기서 비교 대상은 100만원대에 구입할수 있는 DAC 내장형 인티앰프로 리크 스테레오 130 과 캠브리지오디오 CXA61 를 선정해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외형적인 특징에서 큰차이가 있습니다. 한쪽은 빈티지 스타일, 또 한쪽은 새려된 현대성 디자인, 물론 리크 130 의 경우에는 원목으로 마감된 월넛 색상 외에도 금속 케이스로 마감된 기본형의 제품이 있지만 현재 국내에선 인기가 없고 리크라는 빈티지성 스타일과 거리가 멀다보니 제외대상이 됩니다.


      가장 크게는 두가지 길목에 서게됩니다. 빈티지냐 현대성이냐, 리크라는 제품을 선택하는 목적은 빈티지 스타일을 고수하기 위함이고 캠브리지 CXA61 의 경우에는 Hi-Fi 인티앰프의 전통성에 따른 고음질 실현에 있습니다.




      리크 스테레오 130 을 중심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빈티지 Hi-Fi 시스템 구성의 예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GR / 리크 CDT / 리크 스테레오 130, 티악 TN-400BT


      사용된 스피커는 탄노이사의 골드레퍼런스 라인업중 유일한 소형 스피커 오토그라프 미니 GR 로 예전 탄노이의 대표적인 기종인 오토그라프 대형기를 축소화 시킨 기종으로 현재 빈티지 스피커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된 소스기기는 리크 전용 CD소스기기 CDT CD트랜스포트로 리크130 과 230의 주력 소스기기로 활용됩니다.




      캠브리지오디오 CXA61 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Hi-Fi 시스템 구성의 예


    파인오디오 F500SP / 캠브리지오디오 CXA61



      비록 북쉘프 타입과 구성된 모습이지만 기본적인 구동성능이 좋아 톨보이 스피커와의 구성에서도 충분한 성능이 보장되며 캠브리지의 전통적인 Hi-Fi 인티앰프다운 빈틈없는 고음질로 투자대비 놀랍도록 선명하고 맑은 질감의 음악을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동일한 영국 브랜드 제품인 FyneAudio F500SP 가 매칭된 모습,




      외형적인 차이점,


      우선 리크 130을 살펴보면, 분명한 DAC 내장형의 디지털 인티앰프인데 비해서 전면 스타일은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별도의 액정창이 없는 구성에 노브 하나하나는 아날로그를 상징하듯 수동 조작이 필요한 구성이지만 전원버튼은 디지털 방식이며, 셀렉터 노브역시 디지털 방식, 나머지는 모두 아날로그방식에 볼륨노브는 리모트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모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후면단자를 살펴보면 의외로 많은 단자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DAC 부의 단자 구성으로는 동축 코엑시얼 입력에 광 옵티컬 입력, USB A-B 등이 지원되고 동시에 출력으로 코엑시얼, 옵티컬 두가지의 디지털 출력도 지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 밖에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로는 총 3가지 입력을 지원하는 가운데 한가지는 포노입력 단자로 사용되며, 출력으로는 RCA 프리아웃을 지원해 별도의 파워앰프를 확장해 운영하거나 서브우퍼등을 연결해서 사용할수가 있는 구성입니다. 스피커 출력단자는 단 2채널 구성으로 지원되며 출력은 8Ω 기준으로 45W 를 지원합니다.



      다음으로는 캠브리지오디오 CXA61, 리크가 전형적인 빈티지 스타일이었다면, 캠브리지 CXA61 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전통적인 Hi-Fi 인티앰프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기존 60 에서 개선된 외형적 스타일은 보다 더 고급스럽게 다듬어 졌으며 마감 질감도 까끌거리는 무광 마감으로 장기적인 사용에 의한 변형에 대비하고 있으며 노브 구성은 단 하나의 볼륨노브만을 지원합니다.


      버튼구성은 간촐하게 총 9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인데 단 9개의 버튼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보니 가장 적절한 구성이라 볼수 있습니다. 


      후면 단자를 살펴보면 리크에 비해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스피커 출력단자로 총 4개의 스피커 2조 구성의 스피커 구동이 가능하도록 A채널과 B채널 구성에 사용시 선택도 가능하도록 전면의 버튼을 이용해 A 채널 / B 채널 / A+B 채널 구성등으로 선택할수가 있으며 사용된 단자는 모두 금도금 처리가된 고품질 단자가 채용된것이 특징입니다.



      그밖에 디지털 입력으로는 코엑시얼 1개, 옵티컬 2개, USB A-B 단자의 배치와 아날로그 입,출력으로는 4개의 입력과 프리아웃 1개, 그리고 서브우퍼 확장을 위한 별도의 우퍼 출력 단자도 있습니다. 단자 구성으로는 리크에 비해서 한수 위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내부 구조의 차이점


      앰프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 전원부는 두가지 모두 토로이달 트랜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도 비슷하지만 사용된 전원 콘덴서의 수, 그리고 히트싱크의 크기 및 배치 및 밸런스 적인 모습을 가진 CXA 쪽이 훨신 더 보기좋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비교로 스펙표를 준비해봤습니다.

      스펙으로 보더라도 가장 큰 차이점은 출력 W 에 있으며, 8Ω 기준으로 각각 45W, 60W 로 CXA61 이 15W 높으며, 4Ω 기준으로는 65W, 90W 로 CXA61 이 25W 나 더 높습니다.


      출력적인 부분을 제외하고서는 고조파 왜곡율이나 DAC 칩셋의 차이점에서는 리크 130 이 더 앞서 있습니다. 

      61이 ES9010K2M 칩셋이 사용된 반면에 리크 130 에는 Sabre32 Reference ES9018K2M 칩셋이 사용되는등 THD 고조파 왜곡율은 각각 0.005% . 0.02% 로 130이 더 낮은 왜곡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크 스테레오 130 vs 캠브리지오디오 CXA61 스펙 비교

    Stereo 130 (월넛)


    CXA61

    45W (8Ω) / 65W (4Ω)

    출력 W (8Ω / 4Ω)

    60W (8Ω) / 90W (4Ω)

    2채널

    스피커 출력 단자 구성

    4채널 A / B 구성

    0.005% (30W 8Ω)

    THD(전 고조파 왜곡율)

    0.02% (80% power)

    ESS Sabre32 Reference ES9018K2M

    DAC 칩셋

    ESS Sabre ES9010K2M

    Optical x 2

    Coaxial x 1

    USB A-B x 1

    DAC 입력 단자

    Optical x 2

    Coaxial x 1

    USB A-B x 1

    Optical x 1

    Coaxial x 1

    디지털 출력

    미지원

    Optical - 44.1kHz ~ 192kHz

    Coaxial - 44.1kHz ~ 192kHz

    USB A-B - 44.1kHz ~ 384kHz

    DAC 샘플링

    Optical - 32kHz ~ 96kHz

    Coaxial - 32kHz ~ 192kHz

    USB A-B - 44.1kHz ~ 384kHz

    4.2 ver. aptX, SBC

    블루투스

    4.2 ver. aptX HD

    입력 RCA x 2

    출력 RCA x 1(프라이웃)

    전면 헤드폰 출력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

    입력 RCA x 4

    출력 RCA x 2 (프리아웃 및 서브우퍼)

    전면 이어폰 출력 및 AUX 입력

    MM 방식 + GND

    포노앰프

    미지원

    W 326 x H 146 x D 276 mm (월넛)

    크기

    W 430 x H 115 x D 341

    8.3kg (월넛)

    무게

    8.3kg

    350W

    소비전력

    600W


      그밖에 디지털 출력에서는 리크 130 이 옵티컬, 및 코엑시얼 출력을 지원하는등 편리성을 갖추고 있으며, 포노앰프도 내장되는등 캠브리지 CXA61 에 비해서 앞서있지만 아날로그 입력 및 출력부에서 CXA61 이 총 4개의 RCA 입력을 지원하는등 프리아웃 및 서브우퍼 출력까지 지원해 확장성에선 더 앞서 있고 심지어 전면에는 이어폰 출력 단자와 AUX 입력을 지원하는등 부가적인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Hi-Fi 라 하면 외형적인것 보다는 음질에 집중되어야만 합니다. 이부분은 스펙적인 부분과는 절대적으로 무관하게 적용되며, 대체적으로는 전기밥을 많이먹는 기종일수록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게 일반적입니다.



      먼저 리크 130,

      현재 빈티지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기종으로 주로 오토그라프미니 GR 이나 와피데일 린톤 85 와 많이 매칭됩니다. 오토그라프 미니 GR 과의 매칭에서는 골드레퍼런스 기종답게 섬세함과 새련되고 감미로움과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자연스러운 음악적인 느낌이 좋았지만 넓은 무대감은 부족, 물론 스피커의 특성에 따른 한계점이라 볼수 있지만 앰프의 매칭에 따라서 오토그라프는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앰프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해서 출력이 낮은, 그것도 진공관이 아닌 TR 앰프일수록 스피커 매칭에 주의가 필요하고 되도록이면 감도 dB 가 높은 기종과의 매칭이 적절해 탄노이 턴베리 및 Legacy 체비엇 등으로 매칭도 진행해보곤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턴베리 및 체비엇 등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기 어려웠으나 앰프 출력대비 시원스러운 구동력으로 자연스러우면서 곱고 세련된 선율에 저역울림도 어느정도 깊이감도 있고 탄탄한 통울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탄노이 턴베리나 체비엇이 고급기종에 해당되 리크 130 과의 매칭이 부자연스러웠으나 동일한 빈티지 스타일의 Hi-Fi 시스템을 목적으로 한다면 시각적으론 가장 적절한 매칭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캠브리지 CXA61,

      그간 캠브리지사의 행보를 보면 여러가지 명기등을 출시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통성있고 기술력도 출중하다보니 신제품을 출시할때마다 기대감이 큽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CXA61 역시 신형 제품으로 기존 60 도 완벽하다고 할만한 기종이었음에도 거의 쥐어짜듯 개선될 작은 부분까지 캐취해 좀 더 개선된 기종으로 출시되 전통적인 Hi-Fi 좀 더 근접한 기종입니다.



      스피커 출력은 60W, 출력W 와 무관하게 대형기도 충분히 울릴만한 출중한 성능에 음질도 뛰어나 본격적인 Hi-Fi 시스템에 입문하고자 하는 애호가들에게 적합한 기종입니다. 저희 청음실에서 테스팅겸 매칭해본 스피커로는 그 종류가 참 다양하게 있지만 기억에 남는 기종으로는 위에 리크130 과 주로 매칭되는 오토그라프 미니 GR 이 있고 와피데일 린톤 85 도 포함됩니다. 소형기라 할수 있는 오토미니GR 이지만 크기 그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주는듯 타이트하고 풍성한 사운드에 깊은 질감에 감칠맛을 더한 개선된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한덩치 하는 와피데일 린톤 85 역시 앰프 성능이 부족하면 저역울림이 흐리멍텅하게 풀풀거리는 소리가 나기 쉽상인데 CXA61 은 탄탄한 질감에 청명하고 투명한 사운드로 음악적인 자연스러운 선율을 실감나게 재생해주고 있었습니다. 결론, 음질적으로는 CXA61 이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빈티지 스타일일 고수한다면 사실상 대안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100만원대의 빈티지 앰프 선택은 리크가 유일하며 빈티지 스타일의 스피커 역시 현실성 있는 가격대에선 와피데일 덴톤, 혹은 린톤 85, 그리고 추후 출시될 리크 샌드위치 150,250 이 있고 KLH Model 5, 등과 소형 빈티지의 대명사 오토그라프 미니 GR 등으로 선택의 폭이 다소 좁다는점이 현재 빈티지 Hi-Fi 시스템의 결정적 단점입니다.



      반면에 빈티지와는 거리가 먼 현대성의 전통적인 인티앰프 라인업에서는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여러 종류가 있고 사용할 기능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도에 맞게 구성할수가 있고 캠브리지오디오 CXA61 의 경우 전용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CXN 이 있기 때문에 음원 재생에 있어선 굉장히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한데다가 음질 및 성능적으로도 뛰어나 딱히 가리는 스피커 종류도 없어 매칭에 있어서도 자유롭습니다. 



    해서 빈티지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리크 130, 

    음질 및 성능을 중요시 한다면 캠브리지 CXA61 이 적절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에 등장한 제품, 리크(Leak) 스테레오 130230CDT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Audio) CXA6181CXNAXA2535AXR85EDGE 시리즈,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GR턴베리 GRLegacy 체비엇와피데일 덴톤린톤 85KLH Model 5 등은 저희 HIAUDIO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자세한것은 연락주시거나 방문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leak%EB%A6%AC%ED%81%AC-stereo130-%EC%9B%94%EB%84%9B-%EB%B8%94%EB%A3%A8%ED%88%AC%EC%8A%A4-%EC%A7%80%EC%9B%90-%EC%9D%B8%ED%8B%B0%EC%95%B0%ED%94%84/16206/category/1211/display/1/



    https://hiaudio.co.kr/product/cambridge-audio-%EC%BA%A0%EB%B8%8C%EB%A6%AC%EC%A7%80%EC%98%A4%EB%94%94%EC%98%A4-cxa61-cx-%EC%8B%9C%EB%A6%AC%EC%A6%88-%EC%9D%B8%ED%8B%B0%EC%95%B0%ED%94%84/14754/category/1211/display/1/




  • 빈티지 오디오 Hi-Fi 시스템과 어울리는 턴테이블, 레가 플래너1 월넛 마감 스페셜 에디..

      현재 복고풍의 유행에 힘입어 Hi-Fi 시장에 유행하고 있는 빈티지 시스템, 그 중심에는 리크(Leak) 스테레오 130, 230 이 있고 보조로 리크 CDT 가 CD 소스기기의 역할을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어울리는 스피커로는 작지만 확실한 Hi-Fi 세계로 인도해줄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GR 과 가성비 좋은 린톤 85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른 기종으로 KLH 모델5 나 추후 출시 예정이 잡혀있는 리크 센드위치 스피커도 있지만 린톤 85 만의 고급스럽고 새련된 디자인과 가격대비 음질, 성능이 뛰어나다보니 대체할만한 기종의 거의 없다는게 현재의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빈티지 오디오의 완성도를 높여줄 턴테이블로는 어떤것이 어울릴까?



      어느정도의 가격대비 성능비를 따져야되고, 동일한 천연 나무무늬의 월넛 색상으로 마감된 기종을 꼽자면 대표적인게 티악 TN-400BT 가 있고 프로젝트오디오 T1 기종이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턴테이블 시장에서는 유명 메이저급 브랜드로 통하지만 이외에도 유명 브랜드가 더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레가(Rega) 로 오래전부터 고급형 턴테이블로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에 속합니다. 여기서 가장 보급형 기종이라 할만한 제품으로는 플래너1 으로 여러가지 색상을 출시한 가운데 스페셜 에디션이란 타이틀을 걸고 천연 원목 무늬로 마감된 기종도 출시되었습니다.



      따라서 와피데일 린톤 85 / 오토그라프 미니 GR + 리크 구성간에 필요한 아날로그 소스기기 턴테이블의 선택에있어서도 여러가지 대안이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빈티지 Hi-Fi 시스템에 어울리는 턴테이블을 선택할실수가 있습니다.




    Rega Planar 1 Walnut Special Edition



    Rega 디자인 정책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는 소란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Planar 1은 RP1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디자인 측면에서 미니멀합니다. 실제로 새로운 Planar 1은 전원 스위치를 플래터의 전면 왼쪽 상단에서 이동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개념을 극단적으로 적용합니다. 



    기본 구성으로는 톤암과 카트리지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Rega의 P1/Planar 1은 모두 설정이 매우 쉽고, 플레이해야 하는 단계와 부품의 양 측면에서 경쟁 제품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좋은 일'이다. 첫째, 설정 시간이 줄어들지만 좌절감도 줄어듭니다. 후자는 사소하지만 일부 경쟁 디자인에는 확실히 존재합니다. 하이파이를 검토해야 할 때마다 짜증이 나고, 전원을 켜기 전에 올바른 단자 세트를 플러그에 연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세트가 주어졌습니다. 이런 종류의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이 간단하고 상대적으로 사소한 작업은 갈래가 처음에 쉽게 맞지 않거나 이상한 방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턴테이블의 거대한 계획에서는 어리석은 일이지만 저는 여전히 레가에게 기성품 플러그를 제공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또 다른 빠른 설정 포인트는 톤암의 후면 장착 무게입니다. 카트리지 다운포스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쟁 데크에서는 웨이트를 암 뒤쪽으로 밀고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여 올바른 다운포스를 설정하도록 요구합니다. 이 작업은 잠자면서 할 수 있지만 많은 초보자는 평생 그런 일을 해본 적이 없으며 전망이 무서울 수 있습니다. 필요한 도구에 더 많은 현금을 소비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지 마십시오. 레가는 이 단계를 생략했습니다. 톤암 웨이트를 암 뒤쪽으로 밀고 '정지' 지점 능선에 도달할 때까지 밀어 넣습니다. 무게가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으면 작업이 완료된 것입니다. 그게 다야. 무게가 올바른 지점에 있으므로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시작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Rega는 실제로 플래터에 간단한 단계별 지침 세트도 배치합니다. 설명서를 찾기 위해 비닐봉지를 열 필요가 없으며 필요한 페이지와 지침을 찾을 수 있습니다. Planar 1은 3평방인치의 흰색 카드와 두 개의 작은 삽입 다이어그램에 걸쳐 있는 9개의 글머리 기호로 시작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예, 턴테이블의 대체 보기, 더 많은 확대 다이어그램 및 더 많은 손에 들고 있는 텍스트를 보여주는 추가 세부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에는 균형이 있으며 사용자가 기본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그러한 것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사용자에게 마치 5살짜리처럼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좋은 태도입니다. 이 빠른 시작 카드에는 시작하기에 충분한 정보가 있습니다.

    이 턴테이블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톤암 자체에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으며 이 턴테이블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RB110에는 '도크에' 있을 때 팔을 어디에든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래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래치는 원본보다 우수합니다. 새로운 암은 또한 턴테이블에 내장된 반대 자석 시스템을 사용하여 안티스케이트 요구 사항을 없애줍니다. 이는 시간 절약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보기 흉하고 흔들리는 납 무게 조각에 매달려 있는 보기 흉한 길이의 낚싯줄을 지탱하는 보기 흉한 끈끈한 배선에 대한 요구도 추가합니다. P1은 단순한 안티스케이트 설정 배열을 갖고 있었지만 안티스케이트를 완전히 제거하면 초보자의 걱정도 훨씬 덜해졌습니다. 턴테이블 초보자에게 안티스케이트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부분은 어딘가에 얼음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나는 이 변경 사항에 대해 Rega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은 많은 사용자들이 원본 매뉴얼을 제대로 읽지 않았거나 안티 스케이트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두려워했기 때문에 새로운 데크에 안티 스케이트를 설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이 영역을 변경하면 "턴테이블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Rega의 새로운 시스템은 암과 카트리지에 대한 올바른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하면서 두통을 제거합니다.


    Rega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요소가 하나 있는데 나는 이 한 가지 점에 대해 잘못을 지적했습니다. 속도 변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33 ⅓에서 45rpm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되돌리려면 최신 Planar 1과 이전 P1 모두 플래터를 들어 올려 모터와 벨트를 노출시킨 다음 플래터를 회전시키는 벨트를 부드럽게 다른 홈으로 옮겨야 합니다. 도르래. 몇 초 정도 걸리고 통증이 없으며 빨리 익숙해지지만 플래터의 스위치를 켜는 것만큼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나는 이것이 몇몇 초보자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고 다른 몇몇 사람들을 짜증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턱 긁기를 마치고 나는 속도 변경을 벨트 이동으로 옮기는 Rega가 옳다고 결정했습니다. 왜? 속도를 변경하는 것은 최종 음질과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편리한 스위치를 추가한다고 해서 음질이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Planar 1의 다른 변경 사항은 편의성을 추가하고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편의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음질만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 레가 턴테이블 플래너 1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rega%EB%A0%88%EA%B0%80-planar-1-walnut-%EB%A7%88%EA%B0%90-%EC%8A%A4%ED%8E%98%EC%85%9C-%EC%97%90%EB%94%94%EC%85%98/16523/category/1232/display/1/


    빈티지 Hi-Fi 시스템 리크 스테레오 230, 130, CDT

    탄노이 오트그라프 미니 GR

    와피데일 린톤 85 관련 구입 및 청음 관련은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여전히 홈시어터용 AV리시버가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지금으로 부터 20여년 전인 2002 월드컵의 열기와 동시에 홈시어터시장의 붐이 일어났던 그 시기, AV리시버의 호황기 였었죠, 그로부터 몇년간은 홈시어터의 전성시대 였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비력도 떨어지고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인지력을 유지해왔습니다만, 현재 다시 AV리시버의 존재력이 과시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즉, 가정에서 TV 를 시청하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달라저서 인데 기존에 일반적인 방송컨텐츠 등에서 5.1채널 방송도 적었고 DVD 나 블루레이 타이얼이라는 다소 제한적이었던 시대와는 다르게 현재에는 각종 다양한 스트리밍 컨텐츠 등을 거의 필수적으로 시청하는 시대가 되었고, 심지어 시청하는 컨텐츠등의 소스가 일반적이지 않게 극장 음향모드를 지원하는 소스등이 등장하면서 시청시 사운드 품질이 상당히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다보니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로 드라마 및 영화 등을 감상하는 애호가들은 별도의 음향 장비등을 알아보는 추세로, 각종 다양한 사운드바 와 액티브형 스피커를 포함해서 Hi-Fi DAC 내장형 인티앰프 및 AV리시버 등도 위시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특정 컨텐츠 등의 돌비디지털 음장 코덱이나 DTS 음장코덱 등에 가장 확실하게 대응할만한 기종이 AV리시버가 거의 유일하다는것, 애초에 설계 목적이 극장 사운드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극장 사운드 음장모드에 특화되어 있고 기본 스피커 출력 수가 최소 5채널을 기본으로하며, 중, 상급기종의 경우에는 7채널 부터 11채널까지 다양합니다.



      특히나 AV리시버는 현재의 TV 등과 완벽히 대응할수 있도록 HDMI ARC 를 지원합니다. 풀이를 하자면 Audio Return Channel 의 약자로 TV 와 AV리시버 간의 신호를 서로 주고 받을수 있는 단자로 AV리시버에서 영상 출력도 지원함과 동시에 TV에서는 음성신호를 AV리시버로 입력해 고품질 사운드로 샘플링 해주는 역할도 하면서 전원 on/off 연동 및 볼륨 up/down 연동도 가능하게끔 해주는데 이 모든것이 단 하나의 HDMI 케이블로 가능하니 연결성에선 굉장히 편리하다 볼수가 있습니다.



      단 하나의 케이블 연결만으로도 여러가지 다양한 음장 코덱을 소화 시킬수 있는 AV리시버



      가장 기본적인 돌비디지털 코덱부터 DTS, 돌비애트모스 까지 HDMI 단 하나의 케이블로 샘플링해 출력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것은 HDMI 케이블 ver. 에 따라서 특정 코덱이 지원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높은 ver. 의 케이블을 원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5.2채널 AV리시버 온쿄 TX-SR393


      음질 수준도 AV리시버 기종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상급형 기종일수록 음질도 좋고 스피커 출력 채널도 많아지고 출력도 높아집니다만, 상급형일수록 가격도 비싸고 전력도 많이 먹고 발열량도 많기 때문에 구입하기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상급형 AV리시버 11.2채널 지원의 온쿄 TX-RZ70



    해서 여전히 AV리시버가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를 정리하면,

    # 각종 방송의 디지털 컨텐츠등의 음장 코덱등에 완벽대응

    # 기본 5채널 혹은 최대 11채널 스피커 시스템에서의 풍성한 음향효과

    # 특정 기종등에서 지원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내장으로 음악적인 사용성 보장

    # 연결 및 사용성이 편한 HDMI ARC 지원




      설치 및 세팅 방법도 의외로 쉽다?

      홈시어터 세팅을 교과서적인 방식으로 본다면 전방 좌우에 프론트 메인 스피커와 가운데 1개의 센터 스피커를 배치, 후방에는 리어 스피커 2개를 구성한 총 5개 5채널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정확한 위치의 세팅을 권장하지만 실제로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서의 교과서적인 홈시어터 세팅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더욱이 7채널이나 9채널 그 이상의 세팅은 더더욱 불가능하기에 현실성 있는 세팅 방식으로는 아래와 같이 프론트 메인 스피커위에 돌비 서라운드 스피커가 세팅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고 Front High 스피커 세팅이되는 또 다른 방식도 있어 배치가 어려운 실내 환경에서도 초보자도 쉽게 세팅할수있는 홈시어터 구성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교과서적인 홈시어터 세팅방식에 비해서 서라운드 음장감은 떨어지지만 케이블 선재비용의 극적인 절감,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배선처리, 그리고 의외로 음향 효과가 좋기 때문에 사운드바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고품질 음향 사운드로 각종 다양한 컨텐츠를 고급진 사운드로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 사용방법도 생각보다 쉽습니다. 보통은 연결후에 원본 소스의 코덱의 특성에 관계없이 음장모드를 설정해 돌비디지털이나 DTS 로 강제로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2채널 PCM 출력에서 아무리 음장모드를 강제로 변경한다고해서 돌비디지털이나 DTS 음향효과를 기대하기가 불가능하다보니 사실 이방법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음장모드를 설정할 필요가 없으며 AV리시버에 입력되는 소스에 따라서 자동으로 바뀌기 때문에 기본 2채널 스테레오 모드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별 어려움 없이 쉽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AV리시버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종으로는 온쿄 TX-SR393 이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기종으로 기본 5.2 채널 출력에 돌비디지털, DTS 및 최신 음장 코덱인 돌비 애트모스 까지 지원되고 있어 가성비로는 가장 현실적인 기종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iaudio/products/8371770037


      그밖에 상급기종으로는 TX-RZ50 ~ 70 등이 있어 사용할 목적에 따라 선택할 여지가 충분히 있으며 스피커 관련에서도 다양한 종류와 매칭할수가 있으므로 선택의 기준은 무궁무진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iaudio/search?q=av%EB%A6%AC%EC%8B%9C%EB%B2%84&st=RELEVANCE&dt=LIST&page=1&size=40


      TV 디지털 컨텐츠등에 완벽 대응할수 있는 홈시어터 AV리시버 구입관련은 연락주시거나 방문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하며, 청음관련은 방문전 연락 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 어드밴스패리스(Advance Paris) 네트워크 인티앰프 PlayStram A5 vs A..

      최근 신제품으로 출시되 이목을 끌고 있는 네트워크 인티앰프 Playstream 시리즈, 보급기종인 A1 과는 다르게 중급형 A5 와 A7 은 비슷한 외형에 비슷한 단자구성으로 도대체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그 차이점에 대해서 확실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드밴스 패리스(Advance Paris)

      기존의 어드밴스 어쿠스틱스 사 로 어느순간인가 회사명을 어드밴스패리스로 변경되었습니다. 물론 기존에 취급하던 제품들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 PlayStram 이란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하였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PlayStram 라인업은 고품질의 인티앰프 베이스에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을 탑재시킨 기종으로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는 시대에 맞게 설계되었고 Hi-Fi 기기의 음질에 집중된 특성까지 그대로 유지해 고음질에 갈망하는 까다로운 사용자에게 적합한 기종입니다.



      여기서 중급형에 해당되는 A5 와 A7 는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외형적인 특징도 비슷하고 크기 및 후면 단자 배열까지 거의 비슷한데다가 기능도 비슷합니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5


    전면부 패널 구성의 특징은? 마치 쌍둥이를 보는듯 전면 패널부 구성은 동일합니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앰프에서 가장 중요한 후면부 단자 구성

      후면 단자 구성에서 앰프의 기능성이 가장 도드라지게 보이는 부분으로 앰프등의 등급을 시각적으로 가장 직설적으로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DAC 가 내장되어 있고 입력으로 동축 코엑시얼 및 광 옵티컬 입력과 USB A 단자 배치, 그리고 네트워크 유선 연결시 필요한 LAN 포트를 제공, 아날로그 연결부에서는 기본으로 포노앰프 내장, 각종 다양한 RCA 입력과 출력을 지원하는등 단자부 구성이 굉장히 다양하게 지원됩니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5


      대부분의 단자 구성은 A5 와 A7 은 동일합니다만 결정적으로 HDMI ARC 지원과 스피커 출력 A/B 채널 지원에서 그 차이가 큽니다. HDMI ARC 의 경우에는 TV 와 구성하는 일종의 TV-Fi 세팅에 훨신 유리하며 사용방식도 굉장히 편리하기 때문에 지원여부에서 그 의미가 크기 다르게 적용됩니다. 


      거기다가 스피커 출력에서 싱글이 아닌 A 와 B 채널로 2조(4개) 의 스피커구동이 가능하다는 확신한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사용된 증폭 소자 갯수에 있습니다. A5 에서는 사용된 증폭소자가 총 4개, 채널당 2개씩을 활용해 채널당 80W(8Ω) 의 출력을 낼수 있는데 비해서 A7 에서는 총 8개의 증폭 소자를 사용하였고 채널당 4개씩 상용해 115W(8Ω) 출력을 낼수 있는데다가 출력 단자도 A 채널 / B채널 구성으로 총 4개(2조) 의 스피커 구동을 지원합니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5


      증폭소자는 구동중에 발상되는 발열을 효율적으로 해소하기위해 히트싱크에 부착이 되어 있으며 위 A5 에는 4개, 아래 A7 에는 8개로 쉽게 구분됩니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그런데 여기서 조금 의문스러운것은 A5의 4개에서 80W 였다면 A7 에서 8개면 160W 여야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출력 W 에서 안정적인 사운드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8개가사용된 A7 일지라도 115W 설계되어 음악적인 품질적인 질감은 A5 보다 A7 이 좀 더 우월한 수준으로 Hi-Fi 에 근접해 있습니다. 



      어드밴스 패리스(Advance Paris) Playstream A7 과 A5 의 가격차이는 대략 25% 차이가 납니다. 고작 25% 의 차이지만 상위 기종과 하위기종의 성능 및 음향적인 경계선은 너무나도 확실한 차이가 있기 대문에 두 기기의 차이점은 명확하다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며, 별도의 청음실을 운영해 최대한 알맞은 제품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청음관련은 방문전 연락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이 가능하며, 

    제품관련 궁금증이나 문의사항은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advance-paris-%EC%96%B4%EB%93%9C%EB%B0%B4%EC%8A%A4-%ED%8C%A8%EB%A6%



    https://hiaudio.co.kr/product/advance-paris-%EC%96%B4%EB%93%9C%EB%B0%B4%EC%8A%A4-%ED%8C%A8%EB%A6%A







  • 오디오랩(AudioLab) 의 새로운 디지털 스트리밍 소스기기 9000N 네트워크 플레이어..

    손꼽아 기다리던 9000N 의 국내 정식출시 및 입고 전시소식



      영국 유명 Hi-Fi 브랜드 오디오랩(AudioLab) 의 새로운 최상급형 9000 시리즈 9000A / 9000CDT 등장 이후에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9000N 도 출시될거란 소식에 설레셧던 분들이 많을겁니다. 작년 가을쯤에 공개된 이후로 샘플만 입고되 간단 테스팅만 가능했던터라 시중에 판매가 불가능해 아쉬웠지만 현재 국내 정식 출시가 되면서 판매가 가능해졌고 공식적으로 청음실에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오랩 9000N 신품을 개봉해보면,



      본체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뉴얼, 악세사리 박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악세사리 박스에는 전원케이블과 전용 리모트컨트롤, USB A-B 케이블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Wi-Fi 안테나는 어디에 있나 보니, 별도로 장착하는게 아닌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있는 일체형이며 1개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시를 진행하게된 제품은 블랙색상으로 지난번에 샘플로 받아봤던 실버색상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느낌입니다.





      오디오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후면단자, 오디오랩 9000N 의 후면단자 구성은?



      최상급형 타이틀에 맞게 아날로그 출력단자는 발란스(XLR), 언발란스(RCA) 두가지를 모두 지원하며, 출력단자로도 광옵티컬, 동축 코엑시얼 등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할수가 있습니다.



      입력으로는 단 두가지의 디지털 입력을 지원하는데 모두 USB 관련된 입력 방식으로 USB B 단자와 USB A 단자를 지원해 USB 메모리 및 외장스토리지 연결에 대응할수가 있고 PC 와의 다이렉트 연동 일종의 DAC 역할도 가능한만큼 실용성이 6000 시리즈나 7000 시리즈에 비해서 훨신 앞서 있습니다.







      기존에 전시가 되어있던 9000A, 9000CDT 와의 배치



     실버색상으로 통일했으면 더 보기 좋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9000N 의 특성상 동일한 9000 시리즈의 라인업에서만 활약하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있어 하이엔드 기기들과 구성하기 좋은 블랙 색상으로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나 좌측에 있는 블랙 색상의 Triode Junone 845s 와도 같은 최고급형 진공관 앰프나 Mcintosh 와도 같은 기기와 구성에서도 조화롭게 배치할수가 있습니다.



      먼저 동일한 시리즈 라인업인 9000A 와의 매칭, 네트워크 연결은 유선 LAN 케이블 연결이 훨신 안정적이고 세팅이 쉽기 때문에 유선 연결로 사용중인 공유기와 다이렉트로 연결하였고 이후 전원을 켜보면 별다른 조취없이 바로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할수가 있었습니다. 9000A 와 의 연결은 동축 코엑시얼 연결로 9000A 이 내장된 DAC 를 활용, 동시에 구성되어 있던 9000CDT 역시 동축 2번에 연결해 Coax 1, 2 로 구성되었습니다.



      9000N 의 전면 패널 구성으로는 4.3 인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창이 배치되어 있고 각종 정보등을 표시해 주는등 특별한 시각효과를 제공합니다만, 본격적인 목적으로는 정보표시보다는 아날로그처럼 동작되는 Vu Lv 메타기 설정에 있습니다. 디지털 방식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동작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아날로그 구조보다도 잔고장이 거의 없고 수명도 거의 무제한에 가깝습니다. 


      Lv 메타기 설정은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두가지를 지원하며, 동일한 9000 시리즈인 9000A 와 9000CDT 등도 동일하게 3단 풀세팅으로 조화롭게 구성할수가 있습니다.




      오디오랩(AudioLab) 9000N 에서의 음원 플레이 방식은 크게 USB 저장장치 / USB B PC 연결 / App(UPnP, Tidal, TuneIn) / Spotify Connect / Tidal Connect / roon ready / Airplay 등으로 무려 총 7가지 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iOS 사용자라면 Airplay 를 주력으로 사용할듯 하고, 안드로이드라면 크롬캐스트 사용비중이 높을듯 싶지만 안타깝게도 9000N 에서의 크롬캐스트는 미지원으로 NAS 나 USB 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하거나 Spotify, Tidal, roon 등을 사용해야하는 iOS 와의 차별점은 있습니다만, 고음질에 갈망하는 Hi-Fi 마니아라면 당연 Tidal 이나 roon 등을 선호하는만큼 실질적인 주력 기능으로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있고 9000N 기기 자체에서 디이렉트로 재생할수가 있어 음질적으로는 Tidal 이나 roon 이 가장 우선순위가 됩니다.





      먼저 USB 저장장치,



      USB 저장장치라하면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 부터 외장 HDD 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메뉴얼 내용에 따르면 파일 시스템 방식도 FAT32 및 exFAT, NTFS 등의 다양한 방식에 최대용량은 4TB 정도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지원되는 음원 종류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던 MP3 를 시작으로 MQA, ALAC, FLAC, AIFF, WAV, DSD 등의 거의 모든 음원 재생을 지원하고 있어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DAC 역할로도 훌륭,

      가장 기본적인 기능으로 네트워크플레이어 역할이 크지만 부가적으로 DAC 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용된 칩셋은 무려 ESS ES9038PRO 칩셋을 사용한데다가 HyperStream II 아키텍처에 Time Domain Jitter Eliminator 기술이 적용해 초저왜곡율을 지원한다고하니 DAC 기능에서는 크게 기대해볼만합니다.



     활용방식은 PC 와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USB A-B 케이블을 활용할수가 있으며 PC 와 연결시 OS Windows 10 기준으로 연결하지마자 바로 인식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외의 편리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할 USB A-B 케이블은 고급형을 사용해야겠죠?)



      연결되면 바로 기본 장치로 인식되며 기본 샘플레이트는 24bit / 44.1kHz 에서 32bit / 384kHz 까지의 샘플링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대중화 되어 있는 Spotify 스트리밍 서비스 및 Tidal, roon 등의 스트리밍



      Spotify 는 처음 등장에서는 국내 뮤지션등의 음원등이 일부 빠져있는등 혼란이 있었지만 현재 거의 대부분의 음원등을 스트리밍 할수가 있어졌고 음질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320kbps 로 즐길수가 있어 최상의 음질로 감상할수가 있어 오디오랩 최상급기에 걸맞는 고음질을 즐길수가 있고, Tidal Connect 를 지원해 9000N 기기 자체에서 구동시킬수가 있는데 여기서 타이달의 존재 가치는 바로 MQA 음원에 있죠, 타 스트리밍 서비스 보다도 음질이 좋기로 유명하다보니 Hi-Fi 매니아라면 최소 한번이상은 접해보는게 바로 Tidal 입니다.






      마지막으로 iOS 사용자를 위한 Airplay



      출시 이전에 공개된 정보상으로는 Airplay 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나 추후 샘플로 입고되 테스팅을 해보니 AIrplay 까지 지원되는것을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해외 제품인만큼  iOS 사용자가 많아 거기에 대응한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됩니다.

      LAN 케이블을 이용해 유선 연결 세팅이 완료되면 Airplay 기능을 바로 사용할수가 있었고, 별도의 Wi-Fi 세팅도 전용 App 9000N 어플을 통해 쉽고 빠르게 세팅할수가 있는데다가 Wi-Fi 세팅에서도 유선 연결에 비교해 빠른 반응성에 지연시간도 짧은것으로보아 대역폭이 넓은 네트워크 파츠를 사용한것으로 추정됩니다.





      청음실에 배치해 테스팅을 해보기,

      먼저 언급했듯이 9000N 은 9000시리즈만을 위한 디지털 소스기기라 보기에는 상당히 아까운 기종입니다. 더군다나 출력되는 단자도 XLR(발란스), RCA(언발란스) 두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데다가 RCA 단자의경우 레퍼런스 기종에서나 볼법한 고급형 단자 파츠가 투입되 최상의 전도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특징이나 지원되는 색상등의 구성을 봤을때에도 여러 다양한 기기와 배치하더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외형적 특징을 지닌만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보여 청음실에 있는 하이엔드 기종등과 배치를 해보니 Mcintosh 사 의 DAC 가 내장된 인티앰프 MA12000 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 특히나 Mcin 브랜드 자체가 하이엔드 라인업에 해당되다 보니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 조차도 가격대가 높은편이어서 가성비와는 거리가 멀다는게 결정적 단점이지만 부분적으로 몇가지 기기등은 타사의 기기들로 구성해 가성비 좋게 세팅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디오랩 9000N 에는 아날로그 출력도 있지만 디지털 출력단자도 지원하고 있어 최고급형 DAC 가 내장된 Mcin 사 의 MA 시리즈를 활용하면 9000N 에서 낼수있는 음질수준을 좀 더 업그레이드해 세팅할수가 있다보니 하이엔드 기기들과 구성하더라도 조화롭게 구성할수가 있습니다.



      청음실에 전시된 Mcintosh MA12000 과 AudioLab 9000N 을 구성한 하이엔드 세팅으로 음원을 재생해보니 Mcin 사의 고품질 MCD 나 MCT 등의 소스기기에 거의 준하는 음질수준인듯 하이엔드라 할만한 사운드를 재생하고 있습니다. MA12000 의 역할도 크지만 거기에 대응하고 있는 9000N 의 역할도 대견스럽게 느껴집니다.

      이후 MA12000 에 내장된 DAC 를 활용해볼겸 동축 코엑시얼에 연결해서 세팅을 해보니 RCA 언발란스 출력과 비교해 그리 큰 차이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하이엔드라 할만한 투명하고 정확함, 그리고 특유의 탈력감과 묵직한 사운드는 영락없는 Mcintosh 사운드를 재생하는데 여기에 완벽히 대응하듯 9000N 은 그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디오랩 9000N 은 9000 시리즈 9000A 전용 소스기기로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기종으로 상급형 그 이상의 기기들과 매칭해서 사용할만합니다. 특히나 색상도 실버, 블랙 두가지로 출시되어 있어 타사의 다양한 색상이 기기등과 구성해 조화롭게 배치할수가 있고, 출력되는 단자 종류도 아날로그 XLR, RCA 두가지에 디지털 Coaxial, OPT 등의 총 4가지 단자를 지원하고 있어 연결방식도 다양하게 구성할수가 있는 만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가 완료된 오디오랩 9000N 은 저희 HIAUDIO에서 구입가능하며, 

    청음관련은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audiolab%EC%98%A4%EB%94%94%EC%98%A4%EB%9E%A9-9000n-%EB%84%A4%ED%8A%B8%EC%9B%8C%ED%81%AC-%ED%94%8C%EB%A0%88%EC%9D%B4%EC%96%B4/16966/category/1232/display/1/




  • 유니슨리서치(Unison Research) 진공관 인티앰프 Preludio 를 구동시켜보면..


    소출력이라도 괜찮아!

    A클래스 14W 의 매력



      Hi-Fi 세계에선 과연 대출력 앰프가 음질에 도움이 될까? 이 물음에 매니아와 비매니아의 사이에선 서로 다른 답을 하게 될것입니다. 오디오 시장에 가장 먼저 등장한 앰프로는 진공관 앰프로 시작했었고 이후 효률성을 높이기 위해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TR 앰프로 줄곳 이어져 왔지만 진공관 튜브 만큼의 유하고 부드러운맛도 없고 음감도 딱딱하고 기계적이다라는 평가가 많아 현재 진정한 매니아라면 진공관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공관 앰프에서의 결정적인 단점인 출력 W 의 한계점으로 투자되는 전력대비 높은 W 는 기대하기 어려워 비싼 기종을 제외하고선 대부분 30~40W 정도의 출력을 낼수 있는 기종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테스팅 해본 기종으로 유니슨 리서치 사 의 프렐류디오(Preludio), 본 기종은 채널당 14W 씩 낼수 있는 소출력 진공관 인티앰프로 각 채널당 6550 관을 1개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KT88 관 하고 유사한 6550 관 하나당 대충 40W 정도는 뽑아낼수 있는 출력관을 사용해 14W 로 대폭 줄여서 설계한 프렐류디오(Preludio),



      이 부분은 진공관 앰프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유니슨 사 의 일종의 설계적인 컨셉이며 대다수의 진공관 앰프 제조사들도 출력관의 최대 출력치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으로 설계하는데 방식은 싱글엔디드 울트라리니어 A클래스 방식으로 설계해 Hi-Fi 분야에 어울리는 고음질 재생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니슨리서치 프렐류디오(Preludio) 는 정확히는 14W 에 임피던스 6Ω 출력으로 고작 14W 의 출력을 내는데 소비전력은 200W 달하는 전력적으로 상당히 비효율적인 기종입니다. 


    그런데 과연 진공관 인티앰프에서의 14W 는 어느정도수준일까?


      TR 인티앰프 등과 비교해서 볼륨감도나 음량감에 따른 음의 안전성등을 비교를 해보면 대략적으로 50W 정도의 TR 인티앰프와 비슷한 구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메이저급 브랜드등의 3~40만원대에 구입할수 있는 스테레오 리시버 100W 정도의 기기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론 트랜지스터 앰프와는 출력W 개념자체가 좀 다르다는것,



      무엇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메이저급 브랜드등의 진공관앰프등의 목적은 오로지 진공관다운 음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물론 성능적인 면에서도 만족할수 있도록 최고급형 기종등도 출시가 되고는 있으나 가격대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대중성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에 비해서 유니슨리서치 사 의 몇몇 기종등은 대중들이 접근이 가능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그 중 프렐류디오 역시 접근성이 그나마 쉬운 기종중에 하나입니다.




    진공관 앰프의 사운드가 가장 매력적인 주요 포인트

    Single Ended Ultraliner A Class 증폭방식



      6550 관 이나 KT88 관은 40W 정도의 출력을 낼수 있는 고출력이 장점이다보니 특정 기종중에선 채널당 2개씩 배치해 옵션으로 80W 나 낼수 있는 진공관 앰프가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세팅후 청음을 해보면 음이 좀 답답하고 두리뭉실하게 풀풀거리는 소리가 재생됩니다.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유하다라고 할수가 있지만 대다수의 매니아들은 이러한 음향적 특징은 기피하는 겨우가 대부분이고 진득하고 명료한 질감이 디테일한 사운드를 선호하는데 여기에 맞는게 바로 유니슨 사 의 설계방식입니다.



      프렐류디오(Preludio) 역시 6550 출려관을 1개씩 사용해 14W 출력으로 설계되었지만 청음을 해보면 진득하고 디테일한 질감에 푹빠져들게 만드는 물건입니다. 물론 소출력이고 6Ω 설계라는 결정적인 단점은 스피커의 선택에 있어서 많은 제한이 걸리는데 가능하면 90dB 이상의 탄노이 스피커 프레스티지 라인업과의 매칭이 좋으며 그 외에도 감도가 높은 기종과의 매칭이 거의 필수 조건입니다.


    탄노이 턴베리 GR - 감도 93dB 



      하지만 감도가 낮은 스피커일지라도 실내악등의 잔잔한 연주의 음원등은 재생능력이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볼륨을 그리 많이 높이기가 힘들다라고는 하지만 이웃집에 실례가 될정도의 볼륨정도는 올릴수가 있었고 그 상태에서도 A Class 앰프만의 감성적인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수가 있어 음악적으로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결론적으로 14W 의 출력은 그리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테스팅해본 제품인 유니슨리서치(Unison Research) 프렐류디오(Preludio) 진공관 인티앰프는 저희 HIAUDIO에서 만나보실수가 있으며, 방문시 청음은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unisonresearch%EC%9C%A0%EB%8B%88%EC%8A%A8%EB%A6%AC%EC%84%9C%EC%B9%98-preludio%ED%94%84%EB%A0%90%EB%A5%98%EB%94%94%EC%98%A4-%EC%A7%84%EA%B3%B5%EA%B4%80-%EC%9D%B8%ED%8B%B0%EC%95%B0%ED%94%84/14615/category/1212/display/1/



  • 오디오랩(AudioLab) CD트랜스포트 6000CDT vs 7000CDT 비교


    6000CDT vs 7000CDT

    둘중 뭐가 더 좋을까?




      닯은꼴이 많은 6000 시리즈와 7000 시리즈, 언뜻보면 동급 라인업이 아닌가 할정도로 비슷한 외형적 특징 때문에 7000 시리즈를 보급형 라인업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7000 시리즈는 분명한 중급형 라인업이고, 6000 시리즈는 접근성이 쉬운 보급형 라인업에 속합니다. 


    좌 - 6000CDT / 우 - 7000CDT


      이러한 6000 과 7000 시리즈 사이에서는 비슷한 점이 많은데 CD소스기기인 CD트랜스포트만 놓고 보면 여기서도 도대체가 무슨 차이점이 있나 싶을정도로 6000CDT 와 7000CDT 는 비슷한 구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두기기의 차이점에서는 분명한 보급기와 중급기 차이라는점에서 외형적인 특징과 기능, 음질, 편리성 등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구입전에 본인이 무슨 기능을 필요로 하고 어떤 특징을 선호하는지 따져보고 결정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해서 준비해본 6000CDT 와 7000CDT 의 차이점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6000CDT

    7000CDT

    CD트레이

    슬라이딩

    서랍식

    디스플레이

    아날로그형 액정

    2.8인치 IPS LCD

    USB 스토리지

    USB 단자 X

    MP3, WMA, AAC, WAV 지원(FAT12,16, 32 만 지원)

    디지털 출력 진폭

    600 ± 50mVpp

    500 ± 50mVpp

    총 고조파 왜곡(THD)

    0.005%

    0.002%

    크기 (W x D x H)

    445 x 307 x 80

    444 x 322 x 78

    무게

    5.4kg

    5.5kg

    가격

    550,000

    880,000





      첫번째 특징, CD 트레이 방식


    좌 - 6000CDT / 우 - 7000CDT


      CD 음반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기기다보니 CD 삽입을 위한 CD트레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우선 6000CDT 의 CD 삽입 방식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CD를 틈사이로 삽입하면 자동적으로 빨려들어가 내부의 CD메커니즘에 고정후 재생하는 방식이며, 7000CDT 는 서랍식으로 CD 삽입에 어시스트 역할을 하는 트레이가 튀어나온후 그 위에 올려두고 삽입 버튼이나 재생버튼을 누르면 CD가 삽입되는 방식으로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적인 깔끔함은 6000CDT 가 더 좋겠지만 안정성이나 실용적인 면에선 7000CDT 의 서랍식 방식이 한수 위에 있고 서랍식 방식에서는 유일하게 미니 CD 재생도 지원하고 있어 실용적으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전면 디스플레이

    오디오랩 6000 시리즈 디스플레이


      고급형 오디오기기의 취미에 있어서 주 목적은 음질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만, 최근 트랜드가 많이 바뀌면서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6000CDT 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아날로그형 액정창이 배치된 반면에 7000CDT 에는 2.8" IPS LCD 컬러 지원 패널이 배치되면서 아기자기하고 새련된 멋스러운 전면 디자인을 특징으로합니다. 별것 아닌것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만, 나란히 놓고보면 시각적인 차이점에서 7000CDT 에 눈길이 더 많이가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오디오랩 7000 시리즈 디스플레이




      세번째, USB A 단자의 외장 스토리지 연결

    좌 - 6000CDT / 우 - 7000CDT


      몇몇 CD플레이어 등에선 USB 메모리나 외장 HDD 재생이 지원되는 기종이 심심치 않게 있지만 CD트랜스포트에서는 예기가 달라집니다. 별도의 DAC 가 내장되어 있지 않고 오로지 디지털 출력만을 지원하는데다가 CD재생에 있어서 오디오 CD 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능적으로는 뭔가 답답하죠, 이런 와중에 신형으로 출시된 7000CDT 에서는 USB A 단자를 지원하고 USB 메모리나 USB HDD 를 연결해 음원을 재생할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NTFS 미지원으로 FAT32, 16, 12 등만 지원한다는것과, MP3, WMA, AAC, WAV 등으로 음원포멧에서 다소 제한적이라는점, 반면에 별다른 기능이 없는 6000CDT 에서는 오로지 CD음반만을 재생할수가 있는데 비교를 해보면 편리성으로는 7000CDT 가 훨신 더 앞서 있습니다.





     네번째, 디지털 출력 진폭 및 총 고조파 왜곡율

    좌 - 6000CDT / 우 - 7000CDT


      디지털 출력 전압 Lv 에서는 의외로 6000CDT 가 더 높다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약 100mVpp 로 대략 20% 정도? 로 7000CDT 가 더 낮게 표기가 되어는 있으나 실제 테스팅 해보면 음질적으로는 6000CDT 가 7000CDT 를 앞서진 못했습니다. 거기다 THD 왜곡율에서는 0.002% 로 7000CDT 가 더 우세합니다.





      다섯번째, 크기 및 무게

    좌 - 6000CDT / 우 - 7000CDT


      사실 여기선 별 의미가 없을정도로 두 기기의 크기는 거의 동일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로는 6000CDT 가 445mm 로 1mm 정도 크며, 깊이에서는 322mm 로 15mm 정도 7000CDT 가 더 크고, 높이에서는 80mm 로 6000CDT 가 2mm 더 높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무게 에서도 7000CDT 가 100g 정도 더 무거운데 별 의미가 없는 비교가 되겠습니다.




      여섯번째, 가격

      두가지 기기의 출시가 기준으로 대략 330,000 정도나 차이가 납니다. % 로 치자면 대략 38% 정도나 차이가 나는데 투자를 해서라도 7000CDT 를 사용해야 할지, 아니면 간편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6000CDT 를 선택해야 될지는 사용자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좌 - 6000CDT / 우 - 7000CDT



      다만 시각적인 만족도와 기능성 및 조금의 음질 이득을 목적으로한다면 7000CDT 를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있으며, 기능성과 관계없이 간편하게 CD 재생만 즐긴다면 6000CDT 로 추천드리고 있습니다만, Hi-Fi 의 궁극적인 목적을 중시한다면 당연하게도 중급형 혹은 상급형 기종등이 훨신 좋겠죠?



    오디오랩 CD트랜스포트 6000CDT vs 7000CDT 의 차이점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위에 안내해드린 내용 외에 추가적으로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 가능하며

    두기기 모두 저희 청음실에 전시가 되어 있으니 청음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audiolab%EC%98%A4%EB%94%94%EC%98%A4%EB%9E%A9-6000cdt-cd-%ED%8A%B8%EB%9E%9C%EC%8A%A4%ED%8F%AC%ED%8A%B8/16415/category/1232/display/1/



    https://hiaudio.co.kr/product/audiolab%EC%98%A4%EB%94%94%EC%98%A4%EB%9E%A9-7000cdt-cd-%ED%8A%B8%EB%9E%9C%EC%8A%A4%ED%8F%AC%ED%8A%B8/16791/category/1232/display/1/





  • 오디오랩(AudioLab) DC Block 6 - Hi-Fi 오디오 앰프에 안정적인 전력 ..

    고음질 실현을 위한 히든카드

    DC Block 6


      왜 DC Block 일까?

      발전소로부터 우리의 주거환경까지 효율적인 전력 전송을위해 교류(A.C) 전력이 사용됩니다. 가정에 들어오는 전앞은 220V 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효율성은 좋으나 파형도 일정치 않고 AC 전력에 미량의 DC 전력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전기 신호를 소리로 표현하는 오디오기기에서는 음질저하의 주 원인이 됩니다. 해서 매니아들은 별도의 차폐트랜스를 구성해서 사용하고 멀티탭 및 전원 케이블 종류에서도 오디오 전용 케이블을 사용하는등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투자되는 비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러한 전력 관련 고급형 소모품등이 시중에 널려있는 가운데 오디오랩(AudioLab) 에서는 효율적인 제품을 하나 선보입니다. 바로 DC Block 으로 1구 짜리와 6구 짜리 두가지 종류로 큰 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전력으로 필터링해 Hi-FI 오디오 앰프등에 공급이 되도록 설계된 일종의 DC필터입니다.



      오디오랩 DC block 을 사용하면 AC 전력에 포함된 미량의 DC 전력을 제거해 일정한 파형의 전력을 기기에 공급하도록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합니다. 이 와 동시에 전력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도 가능하고 여러 오디오 기기들과 배치성도 좋은 디자인 컨셉에 1:6 분배가되는 DC Block 6 는 멀티탭 역할까지 할수가 있어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운영하는 매니아들에게 적합한 기종입니다.






      오디오랩 DC Block 6 를 개봉해보면,

      모든 오디오랩 제품들 공통적으로 채택된 패킹 컨셉, 비닐팩 포장, 습기에 대응하기에는 완벽해 보이지는 않지만 묘한 신뢰감이 느껴집니다.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은 기기인데도 불구하고 별도의 메뉴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구성품으로는 전원케이블로 메인 케이블 1개 와 분배형 케이블이 총 6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컨셉은 오디오랩의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6000, 7000, 9000 등 여러 기기등과 조합해서 사용하기 좋은 심플한 외형이 특징입니다. 



    후면단자 구성으로는 1개의 메인전원 입력에 6개의 출력단자와 전원스위치등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부 전압표시 설정 스위치도 배치되어 있는데 초기에는 off 으로 설정되어 있어 전압표시를 위해선 on 으로 설정후 표시가 됩니다.



      배치하기에 가장 적절해보이는 위치로 오디오랩 9000A + 9000CDT 그리고 진공관 인티앰프 트라이오드 JUONE 845s / 캐리 SLI-100 등이 전시된 장소에 배치해볼까 합니다. 



      9000 시리즈와 배치를 진행해볼까 했지만 사실 TR 앰프 보다는 진공관앰프에서의 효과가 더 기대되므로 진공관 앰프인 SLI-100 과 배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청음실 특성상 여러 기기등이 많고 전원케이블 등도 많다보니 DC Block 과 연결된 전원케이블을 구분하기 위해 네임택을 준비합니다. 따로 구분안하게 되면 나중에 많이 햇갈립니다.



    준비된 케이블은 총 5개, 4개만 있어도 되지만 추후 입고 전시될 9000N 에 대비해 1개 더 여분으로 준비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DC Block 6 에 연결이 된 기종은 총 4가지

      연결이 된 진공관 앰프등은 험이 적은 기종들이다보니 DC Block 과 같은 기기등이 불필요하나 막상 구성해서 테스팅 해보니 미약하게 들리던 험이 더욱 더 안정적인 수준으로 줄어드는것을 확인할수가 있었고 음질도 예전보다 좀 더 차분해진것을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TR 앰프인 9000A 에서도 효과는 미약하지만 조금 더 차분해진 음질로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전면 중앙에 표시되는 전압도 221v ~ 223v 로 왔다 같다 하는데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현재 총 5개의 전원 케이블이 연결된 상태로 1개의 단자가 여지로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 기기를 추가해 구성할수가 있을정도로 여유가 있는 확장성도 뛰어나 매니아들에게도 적극 추천할만한 기기로 사용중인 음향기기의 사운드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특별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해당 제품인 오디오랩(AudioLab) DC Block 6 는 저희 HIAUDIO 에서 구입가능하며,

    방문주시거나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 하베스(Harbeth) 스피커 SHL5 Plus XD 테스팅 해보니


    Harbeth Super HL5 Plus XD


    70년대 레트로풍의 고전성과 현대의 기술로 재탄생된 하베스 최신작





      BBC 라이센스 스피커로 유명한 하베스(Harbeth) 의 HL 시리즈가 벌써 8번째 8세대로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Super HL5 Plus XD 로 슈퍼트위터가 내장된 기종중에선 5번째에 해당됩니다.


      과거 초기작인 1세대 Monitor HL 및 2세대 HL5, 3세대 HL5 ES 등은 슈퍼트위터가 없는 기본형에 해당되었으나 밀레니엄 세대 이후에 출시된 4세대 Super HL5 부터 투입된 슈퍼트위터로 훨신더 개선된 해상력과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한 수준의 잘 다듬어진듯한 자연스러운 세련된 사운드는 모니터링 스피커를 넘어서 음감용으로도 각광을 받아 현재의 8세대까지 이어졌습니다.



      구성된 유닛으로는 200mm 의 RADIAL2 베이스 유닛에 2개의 트위터 구성인데 1개의 트위터는 하베스자사에서 개발한 25mm 냉각자성유체 트위터와 시어스사의 20mm 돔 슈퍼 트위터 구성으로 총 3way 에 해당되며 각각의 트위터 바로 앞쪽에는 디퓨저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 부착되어 있는것이 특징인데 예상하기로는 유닛을 보호하기 보다는 금속 트위터 특성상 불필요한 치잘음을 줄이고 보다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보여집니다.



      외형적 특징도 70년대의 모니터링 스피커의 디자인 특성이 그대로 이어진 박스형, 혹은 궤짝형의 특징에 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빈티지 스타일을 기본으로 합니다. 크기가 높이 635mm, 가로깊이 각각 322mm, 300mm 의 큰사이즈를 가진것이 특징으로 한짝당 무게는 15.8kg 의 무게를 가집니다. 



      부피에 비해선 조금 가볍게 느껴지는데 타사의 하이엔드 기종들처럼 두툼한 목재를 사용해 공진을 단단하게 잡기 보다는 케비닛 자체가 적절히 울리도록 하는 하베스만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립시 사용되는 나사 하나하나가 모두 동일한 토크값으로 조립되는등 제작, 생산방식이 모두 수작업으로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스형 스피커 특성상 전용 스탠드나 호환 스탠드 사용은 필수로 현재 청음실에 배치 및 전시에 사용된 스탠드는 바우하우스 제품이 사용되 하베스 특유의 원목 스타일에 맞게 완벽히 매치가 되었습니다.



      현재 청음실에서 여러 다양한 곡등을 재생시켜 청음을 진행해보니, 전통적인 모니터링 스피커의 특징은 어느정도 가지고는 있지만 여러 세대에 거쳐서 음악 감상용으로 진화된 최종형이다보니 자연스러운 음악적인 느낌의 사운드 특징을 주류로 두고 있는 영국 명품 스피커중에 하나입니다.






    - Testing -


      하베스 특성상 구동이 다소 어렵다라는 평가가 많아 가능하면 100W 급 이상의 가성비 위주로 선별해본 네트워크 앰프 3종,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 "캠브리지오디오 EVO150" , "빈센트오디오 SV-737" , 구성으로 선별하였습니다.

      출력 W 는 8Ω 기준으로 각각 115W / 150W / 180W 로 네트워크플레이어 기능이 내장된 기종중에서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기종들입니다.







      PlayStream A7(115W) + Super HL5 Plus XD

      가장 최신작으로 출시된 어드밴스의 새로운 라인업 플레이스트림 의 상급기종으로 AB클래스 파워앰프 모듈이 내장되어있고, 출력은 채널당 115W 에 8Ω 을 지원하니 6Ω 인 HL5 에 사용하면 대략적으로 150W 정도로 파워핸들링 수치에 마춰서 세팅이 가능해 매칭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음원 플레이는 간편하게 AIrplay 기능을 활용하였고 음원은 기본적인 MP3 기준으로 진행, 첫곡으로는 구동력이 어느정도 되는가에 기준을두고 Eagles 의 Hell Freezes Over 앨범의 Hotel California 곡으로 선정해봤습니다.


      도입부부터 기타연주로 시작되는데 공연장에서 울리는 기타소리를 듣는듯 사실적이고 선명함, 선명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매끄러운 질감, 현을 튕긴후 공연장에 울리는 음도 상당히 투텁게 느껴집니다. 이후 본격적인 구간인 묵직한 타악기가 연주되는 구간에서는 SHL5 의 크기만큼이나 묵직한음이 흘러나오는데 천고가 높은 처음실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을 거의 장악할만큼 무대감이 넓고 저역음도 탄탄하면서도 묵직한, 음악적으로 듣기 좋은 소리를 재생합니다.





      EVO150(150W) + Super HL5 Plus XD

      영국 캠브리지오디오 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기종으로 네트워크플레이어 기능중에서도 빠른 반응성의 성능과 대형 액정창의 배치 및 한글 지원등으로 편리성에선 극적으로 뛰어난 기종입니다. 여기에 거의 최고수준의 DAC 내장과 다양한 단자들로 멀티적인 면도 지니고 있고 프리앰프 및 파워앰프까지 내장된 올인원 기종에 해당, 하지만 주요 포인트는 편리성, 성능, 음질 에 크기를 대폭줄인 소형기종이라는점, 심지어 출력 W 가 150W 로 크기대비 놀라운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원 재생역시 마찬가지로 Airplay 기능을 활용하였고 소스는 A7 과 마찬가지로 Eagles 의 Hell Freezes Over 앨범의 Hotel California 를 재생, 도입부의 기타 연주 소리가 A7 과는 살짝 다르게 느껴집니다. 선명하긴 하지만 뭔가 살짝 건조하고 딱딱한 느낌, 출력 W 에서 35W 나 더 높기 때문에 구동력에선 A7 보다 높아야 되지만 Hi-Fi 앰프에서의 고유적인 특징인 토로이달 트랜스포머가 제외된 EVO150 이기에 음의 질감부터가 조금 가볍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AB 클래스 와 D 클래스의 차이점으로 보여집니다. 이후 본격적인 구간이 시작되는데 A7 에서 묵직하게 느껴졌던 구간이 조금 가볍게 느껴집니다. HL5 의 체급이 줄어든듯한 느낌,





      SV-737(180W) + Super HL5 Plus XD

      위의 기종들과는 상당히 다른 기종입니다. 오리지널 트랜지스터 앰프가 아닌, 프리앰프 는 진공관으로 구성, 파워앰프 파츠는 트랜지스터 TR 앰프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인티앰프로 진공관 앰프와 TR 앰프의 단점은 보안하고 장점은 살린 기종으로 현재 여러 제조사 등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빈센트사는 기술 개발은 독일에서 진행하고 생산은 OEM 생산을 진행해 가성비 좋은 기종을 출시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출시된 기종인 SV-737 역시 OEM 생산을 통해 가격대비 높은 성능, 음질 등을 갖춘 기종으로 내장된 파워앰프 출력 W 는 채널당 180W 에 8Ω 의 대출력을 지원해 대형기종등에 완벽 대응할수가 있습니다.


      음원역시 동일하게 비교해보기 위해서 Eagles 의 Hell Freezes Over 앨범의 Hotel California 를 재생, 스피커 역시 동일한 위치에 동일한 각도로 설정해 음원을 재생해보니 A7 이나 EVO150 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선명하면서 잘 다듬어진 매끄러운 질감의 선율과 자극적이지 않은 청취하기 적절한 사운드로 Hotel California 의 도입부를 이어나갑니다. 


      이후 시작되는 본격적인 구간에서는 HL5 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듯 빈틈없는 구동력으로 박스형 스피커만이 가지는 특유의 통울림으로 스테이지를 완벽히 체워주는 느낌입니다. 통울림에서도 무게감이 남다르고 밀도력있는 탄력감도 일품, 하이엔드 오디오 앰프로 유명한 Pass Labs. 사 의 제품들 만큼이나 유사한 느낌의 투명함도 있는데 아마도 이 부분은 하이엔드 앰프에서 주로 사용되는 MosFet 소자를 사용한덕도 있는듯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아한점은 SV-737 에 내장된 네트워크플레이어를 사용했다는것인데 그리 퀄리티가 높은 네트워크 파츠가 투입된것도 아닌듯 한데도 불구하고 음질이 상당히 뛰어나 별도의 소스기기가 필요 없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물론 빈센트사 의 전용 CD 소스기기인 CD-S7DAC 를 사용해서 CD음반을 재생하면 더 좋은 음질로 감상도 가능해보입니다.




      테스팅해본 기기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 "캠브리지오디오 EVO150" , "빈센트오디오 SV-737" , 등등의 선택 기준에 대해서 정리를 하자면, 


    시각적인 만족도와 편리성을 중시한다면 EVO150 을, 

    가성비적으로 음질을 중시한다면 PlayStream A7, 

    투자대비 완벽한 조합을 원한다면 SV-737 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서 가장 적절한 조합으로는 SV-737 이 되겠습니다. 출력 W 성능에 HL5 를 거의완벽히 구동시킬수가 있고 진공관 튜브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인티앰프답게 따뜻하고 포근한 음질에 하이엔드 기종과 유사한 묵직한 피지컬적인 사운드와 특유의 투명성도 가지고 있어 음질적으론 가장 만족할만한 기종입니다. 



      하베스 스피커 SHL5 Plus XD 는 저희 HIAUDIO 청음실에 전시가 되어 있으며, 고민중이신 기기의 특성에 따라 가장 적합한 매칭응로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연락주신후 청음 날짜, 시간을 정해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 하베스(Harbeth) Super HL5 Plus XD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harbeth%ED%95%98%EB%B2%A0%EC%8A%A4-super-hl5-plus-xd-%EC%8A%A4%ED%94%BC%EC%BB%A4/15535/category/1298/display/1/



    - 어드밴스패리스 PlayStream A7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advance-paris-%EC%96%B4%EB%93%9C%EB%B0%B4%EC%8A%A4-%ED%8C%A8%EB%A6%AC%EC%8A%A4-playstream-a7-%ED%94%8C%EB%A0%88%EC%9D%B4%EC%8A%A4%ED%8A%B8%EB%A6%BC-a7-%EB%84%A4%ED%8A%B8%EC%9B%8C%ED%81%AC-%EC%9D%B8%ED%8B%B0%EC%95%B0%ED%94%84/16886/category/1211/display/1/



    - 캠브리지오디오 EVO150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cambridge-audio-%EC%BA%A0%EB%B8%8C%EB%A6%AC%EC%A7%80%EC%98%A4%EB%94%94%EC%98%A4-evo150-%EB%84%A4%ED%8A%B8%EC%9B%8C%ED%81%AC-%EC%9D%B8%ED%8B%B0%EC%95%B0%ED%94%84/15686/category/1267/display/1/



    - 빈센트오디오 SV-737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vincent-%EB%B9%88%EC%84%BC%ED%8A%B8-sv-737-%ED%95%98%EC%9D%B4%EB%B8%8C%EB%A6%AC%EB%93%9C-%EB%84%A4%ED%8A%B8%EC%9B%8C%ED%81%AC-%EC%9D%B8%ED%8B%B0%EC%95%B0%ED%94%84/16411/category/1211/display/1/






  • 오디오랩(Audiolab) 옴니아 올인원 기기와 매칭해본 엘락(Elac) 북쉘프 스피커 B..


    굉장히 다양한 기능과 정통 Hi-Fi 사운드 조합




      오디오랩에서 출시된 올인원 Hi-Fi 시스템 옴니아(Omnia) 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된듯한데 벌써 너무 많이 알려져 "오디오랩" 이란 검색어 하나만으로 연관 검색으로 물리는등 각종 커뮤니티상의 인기상품으로 기록되어 현재 올인원 시스템 중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옴니아가 인기가 많은건 CD플레이어 까지 내장된 올인원기기에 사용적으로 편리하고 음질, 성능이 고급형 인티앰프 수준에 있으며, 여기에 + 디자인 까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올인원 기기인 만큼 결정적인 단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바로 출력 W 의 한계치로 한정된 공간에 CD플레이어, 블루투스, DAC, 네트워크, 포노앰프, 프리앰프, 파워앰프 기능등의 다양한 부속 파츠를 내장시켜야 되다보니 스피커를 구동시키는 파워앰프의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 8Ω 기준으로 50W 출력만 지원합니다.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선 그리 부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레퍼런스 급의 높은 출력W가 필요한 기종과의 매칭에서는 부족하다보니 구동효율이 좋은 스피커와의 매칭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매칭 테스팅으로 준비한 기종으로는 독일의 엘락(Elac) 솔라노 시리즈 BS283 이란 기종입니다. 엘락에서 최근에 출시된 신형 기종으로 BS200 시리즈 까지만 독일 본토생산이 진행되는 "Made in Germany" 제품으로 독일의 숙련된 기술자들에 의해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치고는 상당히 정교하고 빈틈하나 없이 완벽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BS283 은 낮은 출력W 의 앰프와 매칭에서 효율적인 구동력이 보장됩니다. 그 이유인 즉 기본 설계가 4Ω 설계고 감도도 85dB 로 높은편에 속하는 데다가 주파수 대역도 41Hz 에서 50,000Hz 까지 광범위하게 지원되 풍성한 저역대와 섬세한 고음역대까지 고퀄리티의 사운드를 감상하기에는 탁월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락 BS283 후면 단자 포트


      Omnia 의 출력은 8Ω 기준으로 50W 를 지원하고 4Ω 기준으로는 75W 를 지원합니다. BS283 에서의 nominal 입력이 70W peak power handling 이 100W 로 omnia 와 절묘한 조합을 이룰수 있으며, BS283 을 다른 앰프와 구성할시에는 8Ω 입력시 앰프 출력 W 의 대략 2배 정도의 더 높은 입력이 가능해 넉넉한 구동력을 확보할수가 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이 높은 Omnia

      디지털 기기에 해당되는 기종이고 사용방식도 디지털 사용방식에 집중되어 있으나 부분적으로 아날로그적인 방식의 특별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전면부 액정 패널을 Vu lv 메터로 설정해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 두가지의 설정방식을 지원합니다. 아날로그 설정방식으로 세팅을 해보면 마치 물리적으로 만들어진 아날로그형 초침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것을 볼수가 있는데 이것은 시각적으로 묘한 즐거움을 줍니다. 






      구성해본 오디오랩 옴니아 + 엘락 BS283

      기기의 구성 조합에 있어서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옴니아 덕분에 앰프 본체1대와 스피커 한조(2개) 구성으로 깔끔하게 구성된 All in One Hi-Fi 시스템, 옴니아에서 지원하는 만큼으로 기기구성을 하려면 최소 4~5 가지 정도의 기기가 블럭처럼 탑을 쌓아야 되지만 여러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덕에 단하나의 앰프 본체와 스피커 구성이 가능해 가장 심플하고 깔끔한 조합이 가능합니다.



      색상도 옴니아는 실버 색상과 블랙, BS283 역시 블랙 과 화이트 색상 각각 2가지 색상을 지원하고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고 BS283 에는 별매품으로 전용 스탠드 까지 있다보니 다양한 환경에 배치하기 적합하며 전용 스탠드는 BS283 의 음질을 한층 더 발전시킬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음악을 재생시키는 방법도 다양하게 선택해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고 고음질 소스의 대명사 CD 음반,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음원재생도 지원하는데 호환 App 인 DTS Play-Fi 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저장된 음원을 재생하거나 NAS나 본체에 USB 메모리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할수가 있으며, Spotify 나 Tidal 등을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수가 있어 네트워크 기능은 굉장한 편리함을 줍니다.



      가장 주요 기능인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시켜보니 블루투스 보다는 확실히 개선된 음질로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블루투스 특성상 뭔가 듬성듬성 텁텁한 느낌이었다면 네트워크 플레이 기능의 음질은 알찬 느낌에 윤각이 뚜렷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반면 네트워크 보다도 더 좋은 소스 재생 방법이 있죠, 바로 CD 음반 재생입니다. 비록 SACD 재생은 지원하지 않지만 고음질의 대명사 CD 를 재생할수 있다는것 부터가 의미가 큽니다. CD 재생에서는 블루투스 및 네트워크 기능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음질로 선율하나하나가 생기가 있고 선명한데다가 저역대는 보다 더 단단한 사운드로 재생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기기의 포인트가 네트워크 기능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대체적으로는 네트워크 기능의 사용자가 많은만큼 DTS Play-Fi App 을 이용한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음악을 재생시켜 테스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1. Maroon5 - The Sun

      경쾌한 드럼소리와 묵직한 베이스 기타 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메인보컬인 Adam Levine 의 독특한 음색까지 어우러져 낮음 음역대에서 높은음까지 주파수 범위가 폭넓은 곡이기에 선정해봤습니다.


      첫 음절부터 드럼과 베이스기타가 조합해 두툼하고 묵직한 음을 만들어 내는데, 보통의 북쉘프 스피커라면 깊이감도 별로 없고 다소 가볍다라고 느낄법 하지만 Omnia + BS283 조합에서는 웬만한 톨보이 만큼이나 음역대도 낮고 저역양감도 풍성한데다 포근한 느낌도 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둔한 느낌이지만 깊이감 있는 저역감을 즐기기에는 탁월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BS283 에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JET5 라는 리본 트위터가 투입되었습니다. 스펙적으로 50,000Hz 나 되는 놀랍도록 높은 음을 재생할수가 있습니다만, 이러한 스피커등에선 고음역대가 다소 피곤하게 적용되는게 보통, 하지만 의외로 매끄럽게 잘 다듬어진 소프트함과 섬세함까지 듣기좋은 음악적인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우려스러위던 Adam Levine 의 독특한, 일명 모기 목소리는 날카롭지 않은 적당히 잘 다듬어진듯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듣기좋은 해상력적인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2. P!nk - Love Me Anyway (feat. Chris Stapleton)

      P!nk 만의 허스키한 독특한 음색에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곡으로 Feat 는 컨트리송의 유명 뮤지션 Chris Stapleton 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절묘한 화음을 이루는 곡으로 BS283 과 잘 맞을듯해 테스팅겸 선정해봤습니다.


      피아노 연주 특성상 연주할때 특유의 배음이 만들어 지는데 웬만한 스피커 등에선 제대로 표현이 안되고 피아노 소리도 감칠맛이 떨어지기 쉽상이나 BS283 에서는 육중한 피아노의 무게감이 느껴질만큼 사실감 있고 배음역시 명확히 잘 들리는 수준으로 레퍼런스 기종만큼이나 훌륭합니다.


      다음으로 이곡의 메인으로 P!nk 의 허스키함과 Chris Stapleton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지는 구간으로 놀랍도록 절묘한 화음을 만들어내는데 서로다른 음색을 가진 보컬이 겹처진만큼 음분리도가 관건, 해서 보급형 기종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구간이나 BS283 + Omnia 매칭에서는 두명의 보컬 목소리가 확실히 구분될만큼 음분리도도 뛰어나고 각각의 보컬목소리의 특성이 디테일하게 들릴만큼 해상력도 뛰어납니다. 





      3. Adele - Easy On Me

      가장 최근에 신보로 출시된 Adele 의 네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Easy On Me 를 선정해봤습니다. 위의 Love Me Anyway 곡과 동일하게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곡으로 보컬 역시 허스키한 보이스와 멜로디함이 어우러져 아델만의 감성과 감동적인 느낌을 담아낸 곡으로 음원에 포함된 악기소리들을 얼마나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어느정도의 스케일감도 높아야 되는곡인데, 피아노 연주도 사실적이고 베이스음도 공간감이 살아있는 훌륭한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아델의 목소리 역시 감정이 느껴질 만큼이나 사실적이고 여운이 남을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사운드가 재생됩니다. 음역대 저음과 고음이 골고루 분포된 곡이다보니 가능하면 음역대가 넓은 톨보이형 스피커에서 적합한 곡이나 BS283 은 톨보이 스피커 만큼이나 음역대로 넓고 웅장함, 공간감, 세밀함 등 스피커로선 거의 모든 장점들이 총 집합되어 있는듯 사운드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이번 테스팅에서 한가지 간과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전용 스탠드로 북쉘프 스피커를 음향적으로 확실하게 개선된 세팅이 가능하게끔 세팅을 위한 스탠드로 사용할시 그 효과는 확실한 음향적 이점으로 적용됩니다. 

      엘락의 전용 스탠드로는 LS50 이 있습니다. 철제로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데다가 하단부 플린스에는 방진효과를 위해 2중 블럭에 방진패드까지 삽입되 BS283 의 공진을 효율적으로 줄이는데 큰 이점이 있어 가능하면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연락주시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9649&cate_no=2056&display_group=1





      오디오랩 옴니아 + 엘락 BS283 의 최종 평가




      가장 단순한 구성에 다양한 기능의 Hi-Fi 시스템이 필요하다면 적극 추천, 한조(2개) 의 스피커와 앰프 본체 구성만으로 이처럼 많은 기능과 음질이 뛰어난 기종은 흔치가 않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그리 저렴하지 않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옴니아 하나에서 지원되는 기능을 분리해서 구성한다면 대략 2배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므로 옴니아의 존재는 상당히 특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시각적인 목적으로도 훌륭, 본 구성의 특성상 화려하거나 특출난 외형적인 특징은 없으나 심플함과 기계적인 완성도에 따른 예술적인 미(美) 를 담고 있어 디자인적인 가치가 남다릅니다. 여기에 매칭되는 스피커 BS283 역시 잘 만들어진 빈틈없는 외관에 심플함이 더해져 옴니아와 거의 완벽한 조화로운 모습



      OEM 이 아닌 본토 생산품 스피커를 찾는다면 명답이 될만한 BS283, 여기서 아쉽게도 전자기기인 제품들은 웬만해선 OEM 생산품으로 옴니아가 해당됩니다. 하지만 BS283 은 독일 생산품으로 그 가치가 남다른데 외형적인 완성도를 살펴보면 마감이라든지 부분적으로 사소한 부분까지 정교함이 특징입니다.



      깊은 저역 사운드를 선호한다면 BS283, 엘락의 솔라노 시리즈의 BS200 시리즈등은 하나같이 주파수 대역폭이 넓은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톨보이형 스피커인 FS287 의 경우 최저 30Hz 의 거의 서브우퍼등과 동등한 수준이며 오늘 테스팅해본 BS283 의 경우 41Hz 로 북쉘프 스피커 치고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스피커 크기 수준에서 봐도 믿기지 않은 수준으로 낮은 음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출력되는 저역량도 크기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많은양이 출력됩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별도로 서브우퍼를 구성한듯 저역양감이 많은편인데 톨보이 스피커인 FS287 의 경우에는 홈시어터 구성으로 배치될시 별도의 서브우퍼가 필요 없을정도며, 북쉘프 스피커 BS283 역시 6.5인치의 대형 북쉘프 스피커 만큼이나 저역양감이 훌륭합니다.




      오늘 테스팅해본 오디오랩(AudioLab) 옴니아 + 엘락(Elac) BS283 구성은 방문주시면 청음이 가능하며 구입관련은 저희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거나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 리크(Leak) CDT, CD트랜스포트 와 전시된 스테레오 230

      현대판 빈티지오디오로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리크(Leak) 의 스테레오 130 과 스테레오 230 의 유일한 CD소스기기로 CDT 가 추가로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스트리밍 기능을 담고 있는 130 과 230 이기에 별도의 소스기기가 필요 없을듯 싶지만 고음질을 중시한다면 CD음반을 이용한 CD플레이어, 혹은 CD트랜스포트를 이용하면 훨신 더 좋은 음질로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리크(Leak) CDT


      CD플레이어 와는 다르게 순수 디지털 출력만을 지원하고 DAC 가 내장된 앰프, 즉 스테레오 130 이나 스테레오 230 과 연결해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출력이 지원되지 않고 있어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은 있지만 순수한 디지털 신호를 전송해 고음질 재생에 특화된 기기입니다.



      CD 삽입 방식은 슬라이딩 방식이며 별도로 USB 메모리 재생도 지원하고 있어 의외로 활용성도 좋은편에 속합니다.



      전시된 색상 역시 기존 스테레오 230 과 동일한 월넛 색상으로 현재 전시된 오토그라프 미니 GR 과 도 아주 잘 어울리는 조화로운 구성이 가능합니다.



     크기를 비교해보면 스테레오 230 보다는 길이가 좀 짧은듯 하지만 막상 배치해보면 조화롭게 구성할수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구성된 턴테이블 역시 스테레오 230 과 CDT, 오토그라프 미니 GR 등과 같은 월넛 색상의 제품과 구성하면 더욱 보기 좋은 조합이 가능합니다. 



      스테레오 230 외에도 하위기종인 130 과 조합된 리크 CDT, 그 외 오토그라프 미니 GR 과 턴테이블 TN-400BT 등이 조합되 통일화된 외형적 특징으로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할수 있습니다. 



      미니멀 빈티지 Hi-Fi 시스템 리크 CDT + 스테레오 230 + 오토그라프 미니 GR 조합은 전시가 완료되어 있으며 방문시 청음 가능합니다.






    - 리크(Leak) CDT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leak%EB%A6%AC%ED%81%AC-cdt-cd




    - 리크(Leak) 스테레오 230 + CDT + 오토그라프 미니 GR 풀세트 -

    https://hiaudio.co.kr/product/tannoy-%ED%83%84%EB%85%B8%EC%9D%B4-autograph-mini-gr-





  • 중급형 네트워크 플레이어 캠브리지오디오 CXN v2 vs 오디오랩 7000N Play 둘 ..

      비슷한 등급의 제품을 택할때에는 참 난감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만큼 서로간의 장,단점이 명확하고 사용방식이나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취향이 갈리다보니 선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늘의 고민거리는 중급형 네트워크 플레이어 CXN v2 와 7000N Play 둘중에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까 입니다. 가격적으론 7000N 이 좀 더 저렴하다보니 좀 더 관심이 갈수가 있으나 기능이나 편의적으론 CXN 이 더 좋다보니 다르게 생각해보면 후자가 더 좋을수가 있어 상당한 고민거리가 됩니다. 



      먼저 나란히 놓고보면 서로간의 개성이 명확한 두가지의 기종 CXN v2 / 7000N Play, 현재 캠브리지의 CXN 의 경우 초기에는 실버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으나 현재 루나 그레이라는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고 오디오랩 7000N Play 의 경우 실버 색상만 국내에 입고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Airplay 를 활용해 동일한 음원을 재생한 모습


    네트워크 Airplay 를 활용해 동일한 음원을 재생한 모습


      크기적으론 CXN 이 좀 더 높고 가로폭은 7000n 이 더 넓습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은 둘다 슬림형 타입이기에 두 기종 모두 배치성은 좋은편이고 디자인 역시 깔끔함을 기본으로 비슷한 유형의 외관이 특징입니다.



      음원을 재생하는 방법 역시 두기종 다 비슷하게도 DLNA 를 기본으로 Tidal, Spotify 등과 Airplay 기능과 전용 App 을 이용한 NAS 의 음원 재생도 지원합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로서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기능도 동일하고 음질 수준도 Hi-Fi 라 부르기 적절하게 고음질 재생을 지원하고 있어 그 어떤 시스템에도 사용하기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조건을 뒤로하고 지원되는 단자 구성으로 보면 편의적으로는 CXN 쪽이 훨신 유리한 구석이 많습니다. 출력부로도 아날로그 RCA 출력과 XLR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고 디지털 출력으로는 코엑시얼, 광옵티컬 등은 동일하나 특이하게도 CXN 에서는 별도의 입력으로 옵티컬 및 코엑시얼을 지원해 별도의 외부 입력으로 DAC 역할도 합니다. 



      거기다 USB 메모리 및 외장 스트로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USB A 단자가 무려 3개나 지원되고 그 중 하나는 Wi-Fi 동글이 사용으로 고정, 실제로 사용가능한것은 2가지나 됩니다. 거기다 추가로 USB B 단자로 PC 와 연결해 DAC 역할도 하니 기능 및 연결성으로는 CXN 이 앞승,



      단자 구성외에도 편의적으로 한글지원 및 독보적인 액정 패널이 지원되는 CXN v2, 수입오디오 특성상 한글로 저장된 음원 파일에 대한 대응이 어렵다는게 현실적이나 몇몇 수입제품들 중에선 한글이 지원되고 대형 액정패널에서 앨범 자켓까지 표시가 되는등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을 가진 제품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캠브리지 제품이며 CXN 이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간과한것이 하나 있죠, 바로 네트워크 플레이어란 기기는 하나만으로 사용하는 기기가 아닌 해당 제조사에서 짝을 이루어 사용하기 위해 출시된 인티앰프가 있다는 사실, 오디오랩 7000N Play 에는 7000A 가 있고 캠브리지오디오 CXN v2 에는 CXA61 이나 81 이 있습니다. 이들이 구성되어야만 Hi-Fi 시스템을 완성할수가 있고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보다가치있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깊에 파고들어 따지고 본다면 7000N Play + 7000A 구성과 CXN v2 + CXA61 구성중에 어떤게 더 좋으냐 라고 따져봐야 정확해집니다.





      오디오랩 7000N Play + 7000A 조합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기만으론 CXN 이 장점이 더 많으나 인티앰프인 CXA61 과 7000A 비교에서는 7000A 가 압승할만한 결정타가 있습니다. 바로 DAC 기능에서 HDMI(ARC) 를 지원해 TV 와 연결시 극적인 편리성을 제공하면서도 고음질 재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최근에 시중에 출시되는 TV 등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지원한다는점과 음원을 TV 에서 재생할수가 있다는점에서 크게 차지할만한 부분입니다.


    오디오랩 3단 구성의 Hi-Fi 풀세트, 상단부터 7000N Play / 7000CDT / 7000A


      그리고 출력 W 에서도 CXA61 에서 60W 지원하는 반면 7000A 에서는 70W 로 10W 나 더 높습니다. 외형적 크기로 따지면 CXA61 이 더 높아야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설계적인 컨셉인지 되려 슬림한 7000A 쪽이 10W 나 더 높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역인 시각적인 만족도에서도 오디오랩 제품에서만 지원되는 Vu 메타기 디자인이 있습니다. 디지털 액정창에서 지원되기는 하지만 마치 아날로그 처럼 동작되도록 설정도 가능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동작되도록 2가지 설정방식을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해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편리성에서도 오디오랩 7000N Play + 7000A 조합으로 볼륨 연동이 지원됩니다. 정확히는 볼륨 싱크 기능으로 오디오랩 특정 제품들에서만 지원되고 있으며 그 중 한가지가 바로 7000시리즈 입니다. 7000A 와 7000N Play 구성시 볼륨 싱크 케이블로는 7000n 에 포함된 USB A/B 케이블을 사용하여야 하며 연결은 7000n 후면의 USB B 컨트롤 단자에서 7000a 업데이트 단자에 연결되면 7000N Play 을 활용해 음원 재생시 볼륨 컨트롤을 해보면 인티앰프인 7000A 까지 동시에 볼륨 조정이 되는것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오디오랩 7000 시리즈 3단 풀세트 구성시 볼륨 싱크 케이블 연결 모습


      그 밖에 아날로그 RCA 단자 구성으로도 포노앰프 입력을 지원해 고급형 턴테이블에 대응할수가 있고, 독특하게도 파워앰프 다이렉트 입력을 지원하고 있어 7000A 에 내장된 파워앰프 만을 사용해 외부의 프리앰프와 구성하는 분리형 조합에서도 활용할수가 있습니다.






      캠브리지오디오 CXN v2 + CXA61 조합

      우선 인티앰프인 CXA61 을 살펴보면 기존 CXA60 의 후속기종으로 USB B DAC 의 투입과 블루투스 모듈을 기본으로 내장시켜 출시된 기종으로 음질적인 면도 어느정도 개선된 신형입니다. 기본적인 설계는 전통적인 인티앰프의 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부가적으로 DAC 기능만을 지원하는 말하자면 다소 보수적인 기종에 해당됩니다.



      디지털적인 기능으로 7000A 와 같은 HDMI 는 지원하지는 않으나 밸런스적인 내부구조와 충실한 전원부 구성에 따른 안정적인 출력으로 지원되는 출력 W 수치 그 이상의 효율적인 구동력을 지원하며 그에 따른 음질도 수준급의 제품입니다. 


      출력 W 는 좀 더 약한듯 하지만 출력 단자 구성으로는 스피커 A / B 구성으로 총 4개(2조) 스피커 구동이 가능하며, HF 와 LF 가 분리된 스피커등에 바이어와이어링 구성도 가능해 실용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구성되는 CXN v2 는 사실상 CXA 시리즈의 단짝이라 할만한 특징적인 특징은 없습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릴만한 소스기기며, 지원되는 단자 특성 또 한 발란스 출력인 XLR 출력 단자를 지원하고 있어 하이엔드 기종등과도 조화롭게 배치할수가 있어 다양한 조합에 활용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라인업 등급 수준과 디자인 특성에 따라서 CXA61 혹은 81 정도와 구성되는게 일반적이며 CXA 인티앰프에는 없는 대형 액정창을 지원해 다양한 음원등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해가며 사용할수가 있고 앨범 자켓등이 표시가 되기에 시각적인 즐거움도 있습니다. 





    CXN v2 + CXA61 VS 7000N Play + 7000A 의 최종적인 차이점


    DAC 기능 HDMI ARC

    미지원

    지원 (7000A)

    DAC 기능 Coaxial / OPT

    CXN - COX x 1 / OPT x 1

    CXA - COX x 1 / OPT x 2

    7000N - 미지원

    7000A - COX x 2 / OPT x 2

    DAC 기능 USB B

    CXN - USB B x 1

    CXA - USB B x 1

    7000N -  미지원

    7000A - USB B x 1

    블루투스

    CXN - BT100 장착시 지원(별매)

    CXA - 지원

    7000N - 미지원

    7000A - 지원

    USB A 단자

    CXN - 총 3개 지원

    CXA - 미지원

    7000N - 미지원

    7000A - 미지원

    Wi-Fi

    2G

    5G

    한글지원

    지원(CXN v2)

    미지원

    스피커 출력

    60W A+B (CXA61)

    70W 싱글 (7000A)

    볼륨 연동

    미지원

    지원

    전용 App

    기본 제공

    DTS Play-Fi 로 호환


      두기종의 차이점을 구분해보기 위해 준비한 표로 전용 인티앰프 조합을 했을시 기준으로 하였으며, 차이점으로는 거의 막상막하로 각각의 장단점이 구분됩니다. 가격대는 CXN 쪽이 더 높고 순수 네트워크 플레이어 만을 따지고 봤을때에는 CXN 쪽이 더 유리하나 전용 인티앰프와 구성했을시의 기준으로는 서로간의 장단점이 골고루 분포됩니다.


      따라서 7000N Play 는 전용 인티앰프인 7000A 와 구성했을시 장점이 발휘되는 기종으로 결정적인 장점은 볼륨 싱크 기능에 있습니다. 본 기능은 하위기종인 6000A 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매칭해서 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 위주의 Hi-Fi 시스템을 구성할시 많은 장점들이 부여됩니다.


      비교대상이엇던 CXN 의 경우에는 7000n 처럼 전용 인티앰프와 구성한 볼륨싱크 기능따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단자등을 지원해 그 어떤 시스템에서도 매칭해서 사용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USB 메모리 지원과 외장 스토리지 지원, 그리고 한글지원이 CXN 에서의 가장 큰 장점이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네트워크 플레이어 오디오랩 7000N Play 와 캠브리지오디오 CXN v2 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니 음질적인 차이는 그리 크지 않고 기능적인 각각의 장,단점들이 명확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선호하는 기능에 따라서 선택하는것이 올바른 선택이 되겠습니다. 

      현재 캠브리지오디오 CXA61+CXN 및 오디오랩 7000 시리즈 3단 세트, 그리고 최상위 라인업 9000 시리즈 또 한 전시가 완료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시 청음이 가능하며 방문전에 연락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자세한것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캠브리지오디오 CXA61 + CXN v2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cambridgeaudio%EC%BA%A0%EB%B8%8C%EB%A6%AC%EC%A7%80%EC%98%A4%EB%94%94%EC%98%A4-cxa61-




    - 오디오랩 7000A + 7000N Play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audiolab%EC%98%A4%EB%94%94%EC%98%A4%EB%9E%A9-7000a-




  • 엘락 톨보이 스피커 솔라노 FS287 에 어드밴스 패리스 플레이스트림 A7 네트워크 인티앰..

      어드밴스 어쿠스틱, 현재 어드밴스 패리스로 브랜드 네임이 변경된 프랑스의 Hi-Fi 브랜드로 순수 아날로그 제품에만 주력으로하다 최근에 신제품인 네트워크 플레이어 겸 인티앰프의 결합체 플레이스트림 라인업을 발표합니다. 그 중 최상위 라인에 속하는 A7 의 테스트 결과가 너무 좋다보니 이것저것 매칭을 해본바 가격대비 음역대가 가장 넓고 성능도 뛰어난 엘락 솔라노 FS287 와 의 매칭이 가성비 좋게 구성이 가능하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무엇보다 FS287 은 OEM 생산이 아닌 독일 본토에서 생산을 진행한다는점에서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우선 엘락 솔라노 FS287 " 을 살펴보면 별 특이사항 없이 너무나도 평범해 보이는 외관에 크기도 그리 크지가 않다보니 고성능과는 거리가 멀게 보입니다만, 스팩적으로 살펴보면 최저 30Hz 에서 최대 50kHz 까지 굉장히 광범위한 주파수 영역을 재생하는 놀라운 스팩을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상으론 50kHz 라고 줄여서 표기를 했습니다만 숫자 그래도 풀어서 정리를 하자면 30Hz ~ 50,000Hz 로 초저역대에서 초고역대 까지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뭐가 그리 대단하냐 싶지만 타 기종으로 비슷한 가격대나 비슷한 크기, 혹은 FS287 보다도 큼지막한 기종등에서 조차도 최대주파수 34,000 정도에 그치고 최저주파수 역시 30Hz 아니면 41Hz 정도에서 그치기 때문에 무조건 크기가 커야만 음역대가 넓다는 편견을 깬 유일한 기종입니다. 해서 엘락 솔라노 FS287 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크기대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음역대가 넓고, 크기대비 풍성한 저역량에 독일제라는 것에 신뢰감도 있고 음질도 상당히 뛰어나 동급의 가격대의 제품중에선 견줄만한 기종이 없다는게 FS287 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Hi-Fi 기종인 만큼 2채널 시스템에 특화되어 있으나 솔라노 시리즈 중에서 센터 스피커 CC281 도 존재하다보니 고품질 극장 사운드 시스템을 계획중이라면 적극 추천할만하며, 솔라노 시리즈등의 주 특징이 저역음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별도의 서브우퍼의 구축없이 순수 스피커 구성만으로 풍성한 극장사운드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어디서 이러한 풍성한 저음이 출력이 되나 살펴보니 구조상으로 조금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스피커 한짝에 덕트1개 구성이 보통이고 2개 이상이 뚫려 있더라도 동일한 방향으로 배치되는게 일반적이나 FS287 에는 하단부에 1개, 상단 후면에 1개 총 2개의 덕트 구조를 가지며 하단부 덕트에는 별도의 플레이트 배치와 전용 스파이크암 까지 안정감 있는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유닛 구성으로는 2.5way 구성으로 고음재생을 담당하는 일종의 리본트위터로 엘락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JET5 트위터가 장착되어 있고 미드우퍼 유닛은 6인치의 중심콘이 없는 바구니 모양의 콘에 넓은 운동범위를 가지도록 두툼한 러버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동판에 비해서 예지 부분이 상당히 두툼한게 특징으로 우퍼 유닛 역시 엘락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소스기기 겸 인티앰프 역할을 해줄 어드밴스 패리스 플레이스트림 A7 입니다.



      실제로는 FM 라디오 튜너가 내장되어 있어 스테레오 리시버 종류로 분류해야 될듯 하지만 내부구조를 살펴보면 전통 Hi-Fi 인티앰프와 유사한 초대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에 대형 히트싱크가 구성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뭔가 작정을 하고 만들어 낸듯 상당히 공을들인 흔적들이 보이는데 충실한 전원부 구조에 출력은 채널당 무려 115W(8Ω) 이나 됩니다.



      거기다 어드밴스 어쿠스틱 사 의 자랑인 아날로그형 Vu Lv 메타 디자인과 푸른색상의 LED 라이트 까지 배치되어 있어 고급형 앰프다운 비쥬얼을 자랑합니다. Hi-Fi 기기의 사용에 있어서 주 목적은 청각적인 만족을 목적으로 하지만, 그 다음으로는 시각적인 만족도로 마무리가 되는게 바로 Hi-Fi 음향 시스템입니다. 



      플레이 스트림 A7 의 기능으로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캠브리지 네트워크 기종등과 동일하게 DLNA 지원으로 AIrplay 기능과 룬, 타이달, 스포티파이 등을 활용할수가 있고 USB 메모리 재생과 DAC 기능으로 동축 코엑시얼, 광 옵티컬 입력등을 지원하며, TV와 연결성이 좋은 HDMI(ARC) 단자를 지원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으로 따지고 봤을때에는 멀티적인 기기에 해당되나 기본적인 기질자체가 전통 Hi-Fi 에 있어 음질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과 엘락 솔라노 FS287 과 의 조합



      연결시 사용된 케이블로는 캠브리지오디오 Symphony 300 케이블에 Quick Banana /24k 단자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리 고급형 선재는 아니지만 가성비로는 훌륭한 선재이기에 입문기부터 중,상급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란히 놓고보니 동일한 광택 재질의 블랙 색상에 크기적으로도 적당한 비율로 조화로운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FS287 의 경우 화이트 색상도 있기 때문에 실버색상 계열의 타 기종들과도 조화롭게 배치가 가능합니다.



      배치후에 어느정도 스팟 세팅을 마치고 이것저것 음원을 재생해보니 크기에 비례하지 않는 아메리칸사운드의 투툼한 저음역대와 유럽풍의 쾌활하고 산뜻한 고음역대가 재생됩니다. 여기서 스피커 브랜드는 독일, 앰프 브랜드는 프랑스로 구성상 브랜드적인 방향은 유럽쪽이지만 앰프 성향 자체가 아메리리칸 사운드 성향이 어느정도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음원재생은 편리하게 Airplay 기능을 활용하였고 네트워크 연결은 Wi-Fi 세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음원역시 그리 고품질이 아닌 MP3 파일로 저장된 일반적인 음원을 재생하였지만 기기의 구성이 좋아서인지 상상했던것 보다 훨신 듣기 좋은 고음질을 재생해주었기에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FS287 + PlayStream A7 - 추천소스 1. 박효신 - beautiful tomorrow



      스피커 성능을 본격적으로 테스팅 해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소스이긴 하나 중고역이 얼마나 섬세한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테스팅 해보기에 적합한 소스입니다. 

      음원을 재생시켜보면 첫 시작으로 잔잔한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는데 피아노의 무게감이 느껴질정도로 사실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간절하게 가사를 읽어 내려가는 보컬의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합니다. 보컬의 특성상 저음과 고음이 자유롭게 왔다같다 하기 때문에 FS287 과도 같은 주파수 대역이 넓은 기종일수록 유리합니다.

      물론 남성 보컬곡이기에 Jet5 트위터를 가진 FS287 입장에선 여유가 있지만, 그 여유로움 때문에 고음 재생에 있어서도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하기에 유리하고 반대로 저음을 재생하는데 있어서도 상당히 여유롭다보니 모든 음역대에서 섬세함과 자연스러움이 절묘하게 공존해 가장 듣기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수가 있었습니다.





     FS287 + PlayStream A7 - 추천소스 2. eric clapton - change the world


      모든 Hi-Fi 시스템에서 테스팅 음원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스로 녹음 품질도 수준급으로 잘된 소스이기에 선정해봤습니다. 

      일단 주요 포인트가 되는 특징으로는 저음역대의 깊이감과 출력량이 캐비닛 크기를 앞도할정도로 웅장하며 저역해상력도 상당히 높은편으로 윤각도 잘 잡혀있습니다. 고역 재생에 있어서도 미세한 소리하나하나 잡아낼정도로 해상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피곤할 정도로 자극적이지도 않은게 적당한수준으로 피로감없이 잘 다듬어진 소리며 이질감없이 투명하고 깔끔한것이 특징이며, 기본적으로 change the world 소스를 가장 적합하게 재생하려면 최소 12인치나 15인치 유닛이 장착된 대형기종에서 재생되어야 베이스기타와 드럼이 어우리진 깊이감 있는 저역음을 감상할수가 있지만 FS287 에선 신기하게도 저역의 깊이감이나 출력량이 대형기와 유사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고작 6인치, 정확히는 콘의 진동판 면적으로는 4인치 정도에 불과하나 특수하게 설계된 캐비닛 구조로 굉장히 낮은 음역대를 만들어 냅니다.





      FS287 + PlayStream A7 - 추천소스 3. boyz ii men - end of the road


      상당히 녹음이 잘된 최신 소스등이 다양하지만 이번에는 옛날소스를 하나 선정해봤습니다. 목적은 옛날 소스를 얼마나 개선된 음질로 재생하느냐인데 기대에 부응하듯 최신소스만큼이나 선명하고 깔끔한 음질로 재생해줍니다. 물론 본 음원소스는 당시에도 상당히 녹음이 잘된 수준이었지만 현재의 다양한 음원등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앞서 청음해본 change the world 음원 만큼이나 저역사운드가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최대한 완벽히 대응할려면 대형기에서 재생해야 깊은 저역음을 감상할수가 있지만 6인치 크기의 2개의 미드우퍼 유닛만으로 대형기 만큼이나 웅장하고 깊이감 있는 훌륭한 저역음을 재생합니다. 보통 저역량이 풍성하면 중고음이 다소 답답하게 들리다보니 해상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기지만 FS287 에선 풍부한 저역량과 동시에 섬세하고 쾌활한 고음과 중음이 적절히 잘 어우러진 밸런스적인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FS287 에서의 주요 포인트는 굉장히 넓은 주파수 대역폭으로 모든 음역대에서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하기에 유리한데다가 음향 특성도 말끔하고 단아한 특징이 있어 대중적으로 호감이 될만한 기종이며, A7 에서의 주요 포인트로는 레퍼런스 Hi-Fi 인티앰프 만큼이나 성능이 훌륭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며,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탑재해 모든 환경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사용자 위주의 극적인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해서  FS287 + PlayStream A7 의 두가지 조합에서의 장점으로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접할수 있는 독일재 스피커라는것과 큰사이즈의 스피커가 부담되면서 성능좋고 음질도 뛰어난 스피커를 찾는다면 적합한 기종입니다.


      여기에 디지털 올인원 기기로 Hi-Fi 레퍼런스 수준의 고음질 기종을 찾는다면 명답이 될만한 A7 을 기준으로 TV 연결과 각종 DAC 기능에 USB 기능도 포함되어 있고 아날로그 입,출력으로도 다양하게 지원되고 있어 확장성도 뛰어난 기종입니니다.


      무엇보다 A7 에서의 장점으로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만한 전면 패널 디자인에 있습니다. 디지털 기능이 탑재가 되어는 있으나 기본적인 베이스는 아날로그화 되어 있는 구조로 좌,우 채널 각각 Vu Lv 메타를 배치시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여기에 전면에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하기 위해 터치 버튼등으로 배치되어 있고 볼륨노브는 듀얼 컨트롤 노브로 배치되어 있는 깔끔한 디자인 컨셉으로 FS287 과 시각적으로나 음향적으로 매칭이 아주 좋은 조합입니다.




      해당 제품인 엘락 솔라노 FS287 과 어드밴스 패리스 플레이스트림 A7 은 저희 HIAUDIO에서 구입가능하며, 청음시에는 방문전 연락주신면 보다 원할한 청음이 가능합니다.




    - 어드밴스 패리스 PlayStream A7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advance-paris-%E




    - 엘락 솔라노 FS287 구입관련 -

    https://hiaudio.co.kr/product/elac-%EC%97%98%EB%9D%BD-solano-



  •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 Audio) 네트워크 플레이어 Azur 851N 블랙 색상..

      전통 Hi-Fi 시장에 일종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캠브리지오디오사 의 걸작 Azur 851N, 주목을 받게된 이유는 극적인 편리성과 Hi-Fi 라 부르기에 적합한 고음질, 대형 액정패널에 한글지원, 빠른 구동력, 쉬운 사용성 등, 출시당시부터 가장 완벽한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물론 현재에도 이정도의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가 없을정도며 그 존재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특이점으로는 후속 기종의 출시 여지가 없다는것, 초기때부터 완성도가 너무 좋다보니 프로그래밍에 해당되는 펌웨어 업데이트만 진행되었을뿐 별다른 변화없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실버색상이 모두 소진되면서 새롭게 전시를 진행한 블랙색상



      캠브리지오디오 하면 대부분 실버색상이 주력이었기에 검정 색상 자체는 존재감이 별로 없었으나 막상 개봉해서 전시를 진행해보니 검정 자켓이 오히려 하이엔드 기기와 잘 어울리기도하고 중심에 배치된 대형 액정 패널의 존재감이 더욱 돋보이는 특징을 보입니다. 따라서 시각적으로 만족감도 좋고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의 대명사 Mcintosh 등과 매칭했을시 굉장히 조화롭게 구성할수가 있다는게 블랙색상의 주 매력포인트 입니다.


      이에 더욱 강조가 되는 캠브리지오디오 Azur 851n 네트워크 플레이어의 장점들, 대략 몇가지를 추려보면 실용성, 편리성, 매칭력, 음질 그리고 시각적으로 고급형 하이엔드와 매칭할수 있는 총 5가지의 장점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 실용성



      기본적인 타이틀로 네트워크 플레이어 라는 명칭을 달고는 있으나 실제로 사용할수 있는 범위는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 기능을 기본으로 DAC 기능은 물론 프리앰기능에 USB 메모리 및 외장 HDD 사용이 가능하고 USB 저장 매체의 경우에는 FAT32 / NTFS 방식 두가지를 모두지원하고 있으며 단자 배치도 전면1개, 후면3개 씩 배치되어 있어 실용적인 면에선 굉장히 우수한 기종입니다.








      2. 편리성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기를 취급하는 브랜드등을 통틀어 가장 사용하기 편리한 전용 App 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될 어플로는 StreamMagic App 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두가지를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방식도 굉장히 쉽고 구동과정도 빠르다보니 한국인 성격에 잘 맞게 설계된것이 특징입니다.



      추가적으로 수입브랜드 네트워크스트리밍 기종중에서 최초로 지원되는 한글지원, 이부분은 상당히 크게 적용됩니다. 사용에 있어서 설정시 사용되는 메뉴등에서 한글이 지원되는 수준을 넘어서 재생중인 음원등에 대해서 완벽한 한글이 지원되 국내 뮤지션들의 한글로 저장된 음원 정보등이 빠짐없이 표기가 지원되고 앨범 자켓등도 그대로 표시가 되는등 극적인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3. 매칭력



      스피커 구동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앰프등과 매칭하기가 굉장히 쉬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프리앰프 기능 및 출력단자에 있어서 발란스XLR, 언발란스RCA, 디지털동축, 디지털광, 디지털XLR 등으로 총 5가지의 출력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 사용할수 있는 앰프로는 일반적인 인티앰프 종류는 물론 DAC 가 내장된 인티앰프 혹은 별도의 프리앰프가 필요한 파워앰프까지도 연결해서 사용할수가 있어 여러 기기와 매칭하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고음질



      캠브리지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종인만큼 캠브리지 고유적인 특징인 토로이달 전원트랜스를 기본으로 내장시킨 기종입니다. 이러한 전원부 트랜스 구조는 보통 앰프종류에서나 볼수가 있고 소스기기에서는 조금 오바스럽게 느껴지지만 고급형 Hi-Fi 기종중에선 흔히 있는 일이며 캠브리지사 역시 고급형 Hi-Fi 기종에 걸맞게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를 기본으로 내장시킨 고급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기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충실한 전원부 구조에 따른 그 음질은 곱고 새련미가 넘치는 고급진 사운드가 주 특징입니다.








      5. Mcintosh 와 매칭하기 좋은 블랙 색상



      기존의 실버색상의 경우 검정색상이 대부분인 매킨토시 기기등과 구성해서 배치하기가 난감했었으나 블랙색상의 경우 시각적으로 조화롭게 구성할수가 있고 하이엔드 기기등과 매칭하더라도 음질적으로도 뛰어나고 연결방식도 디지털 광, 동축은 물론 아날로그로 RCA, XLR 연결도 가능해 다양한 기기들과 완벽 대응할수가 있습니다.






      위와같은 장점들 외에도 여러 다양한 장점을 가진 Azur 851N "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종들 중에서도 가장 빠른 기동력을 자랑합니다. 초기 구동 및 사용중 네트워크상의 파일등을 읽어오는 수준도 출시 당시부터 이미 몇년씩이나 앞서 있던 탓에 현재 Airplay2 라는 대역폭이 넓어진 기종등과 동등하거나 혹은 조금 앞서 있는 수준으로 굉장히 빠른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방식은 안정적인 유선 LAN 방식과 무선 Wi-Fi 두가지 모두 지원합니다.



      전면 패널 구성에 있어서도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대형 액정 패널로 동작중인 정보와 음원 정보등이 상세히 표시가 되고 여기에서 한글도 표기가 되는데, 국내 음원등의 한글로 저장된 소스에 완벽대응해 깨짐 없이 그대로 표시가 됩니다.



      단자 구성으로도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보입니다. 바로 USB A 단자로 전면 후면을 통틀어 총 4개의 단자가 지원되는 조금은 기괴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4개의 USB A 단자중에서 후면의 맨 좌측 단자는 무선 Wi-Fi 동글이 사용을 위한 단자로 출고 당시부터 무선 Wi-Fi 동글이가 부착된 상태이며, 실제 활용 가능한 단자로는 무려 3개나 지원되고 있어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용가능한 저장 매체로는 USB 메모리와 USB 외장 HDD 등이 사용가능하고 파일포멧은 FAT32 및 NTFS 등을 사용할수가 있어 실용성이 좋으며, 다른 용도로는 별매품인 블루투스 리시버 BT100 사용에 활용되기도합니다.



      캠브리지오디오 BT100 의 경우에도 활용도가 좋아 현재 최신형으로 출시된 CXN v2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에 출시되었었던 CXA60, 80 과 851n 등에서도 사용가능하며 추가적으로 구성된 연장 크래들을 사용해 BT100 의 배치를 수신율에 유리하도록 배치할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도 적수가 없을정도로 가장 완벽한 네트워크 플레이어 Azur 851N "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능은 물론 디지털 DAC 사용시 프리앰프 역할로도 훌륭해 고급형 오디오 시스템으로 잘알려진 분리형 시스템에서 프리앰프 역할로도 충실하며, 모든 Hi-Fi 시스템에서 그 역할을 충실이 할만큼 성능,음질,편리성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매력적인 스트리밍 플레이어 입니다.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 Audio) 네트워크 플레이어 Azur 851N 은 저희 HIAUDIO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제품 문의나 청음관련은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https://hiaudio.co.kr/product/%ED%83%80%EC%9E%84%EC%84%B8%EC%9D%BC-cambridgeaudio%EC%BA%A0%EB%B8%8C%EB%A6%AC%EC%A7%80%EC%98%A4%EB%94%94%EC%98%A4-azur-851n-%ED%94%8C%EB%9E%98%EA%B7%B8%EC%89%BD-%EB%84%A4%ED%8A%B8%EC%9B%8C%ED%81%AC%ED%94%8C%EB%A0%88%EC%9D%B4%EC%96%B4/16888/category/1332/display/1/ 




MD 추천제품

운영자에게

상품 사용후기



고객만족센터

은행계좌안내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